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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2:02

09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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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자존감.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1 Peter 2:9, NIV).

미국과 한국의 큰 문화 차이 중에 하나가 바로 자기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겸손과 겸양을 가지고 살도록 교육받는다.

미국은 다르다. 자신을 나타낸다. 자기 과시다. 일종에 그렇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칭찬하면 한국문화 같이 “아닙니다…” 가 아니라 “고맙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한다.

한동안 신세대 부모들은 아이들의 기를 키워주어야 한다는 명분하에 아이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게 하였다. 
꾸짖지도 못하게 한다. 그래야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았다. 어떤 피조물도 그러한 영광을 누리지 못하였다. 
천사도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언급은 없다. 성경이 자세히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교제하기를 원하셨다. 교제의 대상이 천사로 끝난다면, 인간창조는 필요없을 지도 모른다.

일각에서는 원숭이/유인원의 후손이라는 가르침이 행하여지고 있다. 자존감을 얻기에는 좀 버겁다. 
아무리 잘나봐야 원숭이의 후손이라니… 그런 원숭이들 … 어쩌면 원숭이보다도 더 못한 생각일지 모른다.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있다.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나와 같은 존재는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 지극히 독특하고 unique 한 존재 이므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 그만큼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 앞에서도 특별한 존재니까.

성경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남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못한다면 남을 사랑하기란 힘들다.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마도 남을 더 잘 사랑하리라.

쓸데 없이 높아져서 하나님은 없다 하는 것도 문제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아주 귀한 존재로 창조하시고 그렇게
보신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너무 죄인 죄인 하지 말라.
그대신 ‘성도’라는 칭호를 더 애용하자. 죄인, 못난이, 패배자,
이런 말을 들으면 그러한 삶을 살게 된다.

우리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불러내신
거룩한 성도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거룩한 성도로서 이 세상을 당당히 살아갈 것이다.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말자.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귀하게 부르셨다는
사실에 감동하면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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