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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감정
기억절: 요한복음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이번 새 기 (quarterly) 에는 새로운 내용으로 공부하게 될 것이다.
첫번째 우리는 감정에 관하여 살펴본다.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을까?

어려움에 봉착하였을 때에 2 가지 상반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1. 그 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힘 입어 무릎으로 그 분께 더 가까이 나간다.
2. 어려운 일로 그만… 믿음을 그만 둔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어떨때는 상당히 충동적이다.
주로 성급하게 일을 저질로 놓고 나중에 대부분 후회한다.
이것은 계속 반복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의 끝을 보는 것이다.
그 길이 과연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생명으로 인도하는가?
아니면 사망의 길로 인도하는가? 끝 자락을 보고 판단하라.

문제는 감정에 사사롭게 사로잡힌 사람들은 그 감정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것.
암논의 과오는 씻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가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
섰다면 일의 전개는 또 다른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다윗은 이 일에 대하여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그 이유야 어쩔 수 없었지만, (장성한 아들을 시시콜콜히 간섭할 수 도 없고)
아마 그의 과거의 잘못을 자신의 장남을 통하여 투영된 자기의 삶을 보는 듯
당혹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연약한 한 면이다.
아도나이의 반란도 역시 싫은 소리 하나 하지 못한 다윗에게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자기가 좋은 role model 이 되지 못하고서야 할 수 있는 말,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게 된다. 나는 과연 어디에 서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생활태도는 동정과 사랑이었다.
우리는 그분을 의지할 수 있다. 낙담하고 힘들 때에 그분에게 가서 힘을 얻어라.
예수는 단지 신체적인 결함 (문둥병등..) 뿐만아니라, 지도자 없이 방황하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목표를 제시해 주며, 방향설정을 확실하게 설정하여 주신다.

그리스도의 우시는 장면은 두 번 등장하는데,
하나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고 그 장면을 생각하시면서 우셨고
(눅 19:41~44) 다른 하나는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였다. (요 11장)

그러나 사실상 그분의 눈물은 한 개인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성읍의 멸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부정하고, 부인하고,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음
에 대한 지극한 슬픔이었다.

요11:33 절에 나오는 ‘타랏소’ 라는 단어는 감정적 흥분과 혼란 같은 동요를
나타날 때 쓰이는 말이다. 한글 성경에는 [민망히 여기사]로 번역되었지만,
이 말의 원 뜻은 굉장히 격한 감정을 나타낸다. 그 마음이 굉장한 소동이 있
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랏소’는 신약에 5번 나온다.
1. 행 18:8 … 소동하여
2. 행 15:24 … 괴롭게 하고
3. 갈 1:7 … 요란케하여
4. 갈 5:10 … 요동케하는
5. 요11:33 … 민망히 여기


예수의 감정을 ‘통분히 여기고’ ‘민망히 여기는’ 그러한 것을 통하여 그 분이
우리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다.

요 16:20~24
20 Very truly I tell you, you will weep and mourn while the world rejoices. You will grieve, but your grief will turn to joy. 21 A woman giving birth to a child has pain because her time has come; but when her baby is born she forgets the anguish because of her joy that a child is born into the world. 22 So with you: Now is your time of grief, but I will see you again and you will rejoice, and no one will take away your joy. 23 In that day you will no longer ask me anything. Very truly I tell you, my Father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in my name. 24 Until now you have not asked for anything in my name. Ask and you will receive, and your joy will be complete.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정한 평화를 원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터 온다.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여인의 이야기는
옆집 아줌마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이야기다. 인생 자체가 그리스도 없이는 바
람 잡는 이야기다. 이 세상에 좀 산다는 것, 조금 잘 산다는 것,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 놓고 간다.
기적은 여기서 좀 잘 살고, 병 낫고, 뭐 그런 것이 아니다.
기적은 우리가 다시 살 수 있는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을 예수님께 드리자.
좋은 생각을 하자. 좋은 감정을 갖자. 지나간 쓰라린 과거가 나를 얽매고 고통스럽
게 할 지라도, 그것을 떨어버리자.

지금 내가 낳은 아이가 (여인들은 더 잘 알겠지만) 나에게 기쁨을 준다.
아이 낳는 고통스러운 장면을 자꾸 되살리지는 않는지…

우리의 미래는 밝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 우리는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다. 그리스도만 있으면 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부정적인 생각과 결과를 낳는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의 힘으로 장수와 번영과 안녕에도 영향을 미친다.

선택은 우리의 것.
우리의 감정을 제멋대로 날 뛰게 놔두지 말고, 감정을 예수께로 가져가서
붙들어 매자. 우리의 주인인 그리스도인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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