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사랑과 율법
기억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하나님의 뜻.
이것은 오래 된 질문이다.
우리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이기도 하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뜻은 어디 있는가?
사랑과 율법은 동전의 앞뒤면과 같다. 그러니깐 하나다.
순종은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사랑없는 순종은 억지니까.
진정한 순종은 마음의 변화에서 비롯되며,
이 변화는 온전히 그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한 사람 만이
가질 수 있는 선물이다.
즉, 우리 스스로는 아무도 스스로 정결케 할 수 없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의는 밖으로부터 오며,
우리로 하여금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끔 하는 것은
이것또한 우리 안에 내재하시는 하나님의 신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
그러한 상태로 우리의 몸이 작동한다면, 우리는 산 제사로
주님께 우리를 드릴 수 있다. 우리 몸이 흠이 없는 완전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할 지라도, 그것을 향해서 나간다면
매일 매일의 양식으로 주께서 온전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율법의 정신은 사랑인데, 결국 이웃을 사랑함으로 우리는 율법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땅에서 '예수'를 사는 것이다. (Live Jesus!)
그분의 삶은 희생과 겸손이었다.
사랑 없이는 이것을 이룰 수 없다.
우리의 마음이 정결할 때에만 순수한 사랑이 나온다.
진리에 순종할 때에 우리의 마음은 정결해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순종의 삶이 우선적이란 말이다.
말씀의 순종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여지며
성령의 능력은 기도로 얻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 생활은 기본은 역시 기도와 말씀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당신은 오늘 얼마나 기도하였으며, 얼마나 말씀으로 은혜 받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