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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안식일(일몰: 오후 6시 56분)

기억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시 103:1).

연구 범위: 마 22:37~38, 롬 12:1, 엡 2:8~9, 5:2, 골 3:13, 딤후 1:9, 요일 4:10.

중심 사상: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위엄에 대한 감사한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찬양하게 된다.

안식일오후

허블 망원경의 발명으로 인류는 더 넓은 우주를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미지의 세계는 더욱 확장되었다. 인간의 이성이 무한한 우주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물며 세상의 창조자를 우리가 어떻게 다 파악할 수 있겠는가. 창조자는 창조된 세계보다 필연적으로 더 복잡한 존재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주를 다 파악할 수 없다면, 그것은 창조자를 다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이다.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에게 물었다.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욥 11:7).

그런데 하나님은 이 엄청난 세상을 창조하신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셨던 모양이다. 그분은 인간 예수가 되셔서 우리의 인성을 입고 우리의 죄까지 짊어지셨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죄의 형벌을 당하셨다.

우리 앞에 제시된 진실을 바라보라. 이런 사실을 알고도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며, 그분께 최고의 경배와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핵심 본문: 시 103:1

학습 목표

1. 깨닫기 :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의 아들을 통해 주어진 크신 은혜를 묵상한다.

2. 느끼기 :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들에 대한 우리의 필요와 기쁨과 감사 그리고 받은 은혜를 고백한다.

3. 행하기 : 산 제사로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반응한다.

교과 개요

01. 깨닫기 : 하나님의 선하심

A. 시간이 시작되기 전, 하늘은 우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대비책을 마련하였다. 그 대비책 가운데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인 아들의 값비싼 희생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와 깊이와 높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왜 중요한가?

B.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성경절들을 읽고 묵상한다.

02. 느끼기 : 잠자는 자들이여, 깨어나라!

A. 우리가 하나님의 관대함과 이타심, 무조건적인 사랑을 깊이 이해할수록, 하나님과 타인에게 정서적으로 잘 반응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B. 하나님께서 역사와 개인의 삶 속에서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는 것은 어떤 감정과 태도를 불러일으키는가?

03. 행하기 : 산 제사로서 찬양하라!

A. 다윗은 시편에서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시 65:1)린다고 하였다. 우리의 전인이 어떻게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 역설적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어떻게 그분께 제사가 될 수 있는가?

요 점

찬양은 우리에게 선히 행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으로 그분께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것이다.

일요일(3월28일) 사랑의 우리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도덕적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자신에게 순종할지, 불순종할지 선택할 능력을 주셨다. 그뿐 아니라 인간들이 자유를 가지고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결과에 대하여 대비책까지 마련하셨다. 그 대비책이란 다름 아닌 복음이다. 복음이란 인간이 원래 소유했던 영원한 생명을 회복시키기 위해 예수께서 특별한 일을 행하셨다는 기쁜 소식이다.

1. 딤후 1:9을 읽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구원의 계획을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묵상하십시오. 이 말씀은 우리가 존재하기도 전에 구원의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그대는 이 말씀을 통해 은혜에 관하여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답: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것은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베푸신 은혜이다. 은혜는 받는 사람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이 자기의 뜻으로 베푸신 것이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은혜는 우리가 존재하기 전부터 역사하고 있었다. 복음은 어떤 면에서 우리 영혼에 대한 보증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계셨으며, 그분의 사랑과 지혜로 앞으로 닥칠 위기에 대처하여 적절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 그리고 그 계획의 중심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실 예수님의 희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십자가는 타락한 상태에 있는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되셨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셨다. 그러므로 십자가 외에는 그 무엇도 우리의 구원을 만족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혹독함을 무릅쓰고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기꺼이 대가를 치르셨기 때문이다.

2. 우리를 위한 그와 같은 사랑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엡 4:32, 5:2, 빌 2:5~8, 골 3:13. 이 성경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엡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골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답: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것이다. 공통적인 메시지는 예수께서 세상에서 나타내신 삶을 실현하라는 것이다.

영원 전부터 계획된 십자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의 배도와 배도자의 기만적인 세력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타락할 것에 대하여 태초부터 알고 계셨다. 구속의 경륜은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저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창조 때로부터 중보자의 직분에 임명되었으며 영원 전부터 우리들의 대리자요 담보(擔保)로 설정되셨다. 이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에 그리스도의 신성이 인성을 쓰시도록 결정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히 10:5)라고 말씀하셨다.”(부조와 선지자, 63)

<부가설명> 구속의 계획은 사후 고안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종말을 처음부터 아는 분이시다.(사46:10) 그렇기 때문에 구원의 계획은 처음부터 계획 속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만들어놓은 것이 바로 예정설이다. 우리가 이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예정설에 대한 바른 대답을 할 수 없다.

처음부터 종말을 아시기 때문에 그런 계획을 미리 하실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지만, 그런 모든 요소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나님의 거룩한 칭호 여호와는 기념 칭호이다.(호12:5) 그 이름은 우리 하나님에 대하여 피조물이 기억해야할 어떤 요소가 있다는 말이다. 그 이름을 부를 때에 무엇인가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것이 포함되었다는 말이다. 그 이름 여호와에는 기억해야하는 몇 가지 기념이 있는데, (나의 책,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함에 이르러”참고) 그중에 생명과 구주로서의 기념이 포함되어 있다.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이 계시는 한 그 이름 안에 구원에 대한 모든 조처가 이미 들어 있다. 그것이 나타날 처지가 되었을 때 나타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세 전에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었다고 표현한 것이며, 자기 때에 나타났다고 말씀하신 것이다.(딤1:2,3) 우리가 이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복된 일이다. 지면 관계로 자세히 설명하지 못함을 이해하기 바란다.

교훈: 하나님은 우리가 타락하기도 전에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고, 직접 인간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다.

월요일(3월29일) 은혜의 하나님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❶ 구원은 왜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은혜로 말미암는 것입니까? 왜 행위는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까?

답: 인간의 행위는 그 마음과 삶을 온전하게 만들 수 없다. 그러나 자비롭게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 구원에 대한 대가를 치르시고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셨다.

간질을 앓고 있는 소년이 뉴욕의 지하철에서 경련을 일으키다가 선로로 떨어졌다. 마침 지하철이 역에 막 진입하고 있었다. 그때 한 남자가 지체 없이 몸부림치고 있는 소년 위로 몸을 던졌다. 전동차가 굉음을 내며 그들 앞에 급정거할 때까지 그는 소년을 붙들고 바짝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괜찮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소년을 살린 것은 오직 자아를 부정하고 위험을 무릅쓴 그 남자의 행동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과분한 호의와 은혜를 베풀어 주신 예수님을 떠올리게 한다. 이 소년은 앞으로 그 남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주님께 더욱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예수님께 얼마나 감사하는지, 그분께서 행하신 일 때문에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백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이 구원을 얻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예수께서 이미 주시고 약속하신 구원에 대한 찬양과 감사로 가득 찬 심령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감사히 여기기란 정말 쉽지 않다. 학생반에서 구원의 계획을 설명했더니 한 학생이 자신은 죽어야 할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날의 핵심은 우리가 죽어 마땅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누군가 이런 식으로 질문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대는 살아야 할 무슨 일을 했는가? 그대는 영생을 얻을 만한 무슨 일을 했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기꺼이 수많은 고난을 겪으셨는데,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임

“교만한 마음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힘쓴다. 그러나 하늘에 들어가는 자격과 적합성은 그리스도의 의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모든 자부심을 벗어버리고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시키기 전에는, 주께서는 사람의 회복을 위하여 아무것도 하실 수 없으시다. 그때에야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기 위하여 기다리시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필요를 느끼는 영혼에게 주지 않으시고 보류하시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는 “모든 충만이 그 안에 거하는” 예수께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다.”(산상보훈, 300)

<부가설명> 오늘의 질문은, 왜 구원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은혜로 되는가? 이다. 대답은 “인간의 행위는 그 마음과 삶을 온전하게 만들 수 없다.”라고 하였다. 만일 인간의 행위가 마음과 삶을 온전하게 만들 수 있다면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여기 온전하게 만든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우리는 구원에 대하여 전적으로 오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구원의 기본적인 것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다.(요5:24) 이 말은 사람이 구원을 받아 생명으로 옮기기 전에는 사망이라는 뜻이 전제된 것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다 사망이다. 아담 안에서 다 죽었다.(고전15:22) 그래서 죽었기 때문에 당연히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들이다.(엡4:22) 그러므로 죽어서 썩는 사람이 무슨 행위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구원이 행위로 될 수 없는 것이다. 이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면서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논하는 것은 죽은 자가 자기 행위로 살아날 수 있다고 논의하는 것과 같다. 생명이신 예수님이 아담과 아담 안에서 죽은 그 죽음을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셔서 처리하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아담 안에서 죽은 자들이 예수를 믿을 때 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된다. 이것이 구원이다. 이러니 어떻게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내가 아담 안에서 죽은 그 죽음을 죽은 것이 되고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은 바로 그를 믿는 내가 부활한 것이 된다. 그래서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내가 행한 것으로 간주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죽고 장사되고 부활한 것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고 구원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다. 예수가 없는 사람은 생명이 없다. 즉 죽은 사람이라는 말이다. 시체이다. 이 세상은 시체들이 널브려져 있는 공동묘지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이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1,12) 이 진리를 잘 깨닫기를 바란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구원에 대한 것을 논의하면 오해하기 아주 좋다. 그래서 우리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인 것처럼 강조하게 된다. 구원이 무엇이며 은혜가 무엇인지 잘 모를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교훈: 우리는 그리스도께 과분한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화요일(3월30일) 사랑의 관계

1. 무엇이 가장 중요한 계명인지 질문을 받고,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마 22:37~38).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여기서 명령하시는 바를 우리는 어떻게 실행할 수 있습니까?

마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답: 가장 중요한 계명은 사랑인데, 그것은 마음과 관계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그분의 언약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마땅하다.

이 말씀이 암시하는 엄청난 의미들을 생각해보라.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모든 계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식일 준수도, 살인이나 도둑질을 금지하는 계명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은 우리 마음과 영혼에 관한 것이다. 계명이 다루려는 영역은 외적으로 나타난 행위보다 우리 마음속이다.

만약 가장 중요한 계명이 진실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에 관한 것이라면, 모든 계명들의 기초는 관계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위에 계신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 그 외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것은 결국 관계에 관한 설명이기 때문이다.

2. 그렇다면 왜 모든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가장 중요합니까? 왜 그 사랑이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까? 만약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더욱 사랑한다면 영적으로 무엇이 잘못된 것입니까?

답: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선 사람만이 타인을 사랑하고, 다른 창조물들을 사랑할 수 있는 바른 관계를 정립할 수 있다.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더욱 사랑하는 것은 영적으로 간음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조된 존재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목적하신 바는 인간들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분의 뜻은 지구상에 다른 생명체들보다 인간들에게 좀 더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은 창 1:26에 나타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어떤 피조물도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되지 않았다. 어떤 피조물에게도 인간에게 부여된 책임이 주어지지 않았다. 인간은 단순히 매우 진화된 유인원이 아니다. 인류와 이 땅의 다른 피조물 사이에는 엄청난 질적 간격이 존재한다. 우리는 특별하다. 그리고 그러한 특별함은 동물이나 식물들은 경험할 수 없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 있다.

형제 사랑이 부족함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그러나 그 말씀은 얼마나 빈약하게 실행되고 있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는 슬프게도 형제의 사랑이 부족하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신앙이 그들의 생애에 성화시키는 감화를 끼치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으며, 그들은 품성의 결점과 행동의 모순을 분별하기에 민감하다.”(사도행적, 549)

<부가설명>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서로 관계를 가진다. 다른 생명이 있는 것이 전혀 없는 곳에 정말 유일하게 어떤 생명체가 존속할 수 없을 것이다. 생명체들은 서로 의존하고 도우며 존재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이 생명 있는 피조물들에게 부여한 생존 법칙이다. 사람 외의 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은 사람에 의하여 그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얻게 된다. 그런데 사람은 창조주와 올바를 관계를 가짐으로 그 존재 가치와 의미를 가지게 되며, 그런 사람 사람간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때 행복하고 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 관계의 가장 아름다운 고리가 사랑이다. 사랑의 본질은 상대를 살려주려는 정신과 태도이다.(요4:9) 그것은 예수님의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의 그 생명의 성질이다. 하나님의 생명의 성질은 바로 사랑이다. 이 사랑이 실현되지 않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없다는 것이다. 생명이신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없으면 이 생명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진정한 사랑의 관계도 누릴 수 없고 사물들도 사랑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사랑의 관계는 바로 참된 생명의 관계이다.

교훈: 사랑은 관계에 대한 것인데, 인간이 특별한 것은 하나님과의 특별한 사랑의 관계 때문이다.

수요일(3월31일) 주님을 찬양함

1.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라. 그리스도는 빛이시며, 그분에게는 어둠이 전혀 없다. 빛을 바라보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스스로 친숙해져라.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라. 이것이 그대의 첫 번째 일이다. 그렇게 하면 품성의 가장 훌륭한 특징들이 살아난다. 하늘을 향하여 마음의 창을 활짝 열라. 그리고 그리스도의 의의 빛이 들어오게 하라. 그러면 밤이나 낮이나 그대의 마음은 하늘의 밝은 빛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애드밴트 리뷰 앤 새버스 헤럴드, 1904. 4. 7)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실현될 수 있습니까?

답: 기도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영접하면 우리 마음은 빛으로 환해지고, 우리가 매일 그분과 빛 가운데 동행할 때 하늘로 가는 여정은 기쁨과 찬양으로 충만하게 된다.

분명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여러 가지 이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고난과 두려움, 고통과 실망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생의 소망은 우리의 눈앞의 현실과 상관없다. 지금 보고 있는 것들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죽음도 없고 슬픔도, 눈물도, 고통도 없는 세상이 올 것이다(계 21:4). 이것만으로도 찬양해야 되지 않을까?

2. 그대가 현재 겪고 있는 곤란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와 조건들의 목록을 적어 봅시다.

답: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예수님의 속죄,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심,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세워 주심, 가족과 교회, 영생의 소망 등등.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 하나님의 은혜 중에 자신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아직도 변함없는 천연계, 많은 것을 열거할 수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찬양하고 싶다면, 우리는 먼저 주님의 선하심을 개인적으로 경험할 필요가 있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를 위한 그분의 사랑이 정말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주님은 누구든지 열린 마음으로 그분의 인도를 따르기 원하는 자에게 이 일이 가능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것은 단지 우리의 완고한 마음과 욕망 때문이다.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선하심을 한번만 알게 된다면 어떻게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찬양의 힘

“간수는 투옥된 사도들의 기도와 찬미를 놀라움으로 들었었다. 그들을 집어넣을 때에 그는 그들의 부어오르고 피가 흐르는 상처를 보았고 그 자신이 손수 그들의 발에 차꼬를 단단히 채웠었다. 그는 그들에게서 통렬한 신음 소리와 저주를 들으리라 기대하였으나, 그 대신 기쁨과 찬양의 노래를 들었다. 그는 이 소리를 들으면서 잠이 들었는데 이제 그는 지진과 옥문의 진동으로 잠에서 깨었다.”(사도행적, 213)

<부가설명> 성경의 종교는 찬양을 하나의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했을 때 새벽별들이 노래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쁘게 소리하였다.(욥38:4~7) 시편은 구약시대 사용한 찬양의 노래들이다. 성경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찬송하고 찬양하며 서로 화답하라고 가르친다.(엡5:19, 골3:16)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찬양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정신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찬송하게 하기 위하여 지으셨다고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신다.(시22:3) 하나님의 이런 말씀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태에 이르도록 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들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다 약속들이라고 예언의 신은 증거한다. “모든 세계를 존재하도록 불러내신 창조력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고 생명을 낳게 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명령은 하나의 약속이다. 의지로써 이에 동의하고 심령이 이를 받아들이면, 이로 인해 무한하신 그분의 생명이 우리에게 이르러 오게 된다. 이와 같은 일들로 사람의 품성이 변화되고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창조되는 것이다.”(교육126) 그러므로 찬송하라, 찬양하라, 새 노래를 부르라, 이런 말씀들은 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는 약속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그렇게 된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셨다. 입술로 찬양하고 마음으로 찬양하자. 이것은 활기를 주고 치료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69:30,31) 찬양은 제사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한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기 때문에(느8:10), 그리스도인의 찬양은 치유하는 능력이 되며 사람을 평안과 행복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 찬양하자. 찬양하자. 아멘.

교훈: 우리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직접 체험한다면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목요일(4월 1일) 합당한 제사(롬 12:1)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시며,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는 누릴 수 없는 특별한 관계를 우리와 맺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관계의 중심에는 십자가와 구원의 계획이 자리 잡고 있었다. 십자가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모든 이유 가운데 최고의 위치에 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10). 이 말씀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의 핵심 의미를 파악해 보십시오.

답: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노래할 수밖에 없다. 그분이 자신들을 위해 하신 일에 감사함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한다. 특히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께서 희생제물이 되셨음을 주목한다.

그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칭찬(찬양)과 감사의 말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성령을 선물로 받고 감사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된다. 그러한 감사함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찬양은 전인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찬양은 영적, 정서적, 정신적 차원뿐 아니라 육체적 차원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명철하고 균형 잡힌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우리의 습관적인 행동이 뇌에 물질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마약은 우리 뇌에 견고한 진을 형성하고 강력한 중독현상이 일어나도록 변화를 일으킨다. 게다가 혈관의 변성으로 뇌기능까지 저하된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은 뇌세포가 손상된 결과이다. 이로 보건대 건강한 정신적, 정서적, 영적 관계를 누리는 일은 분명 우리의 육체적 상태에 의존되어 있는 것이다. 매우 드물게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의 영향은 측정치로 나타나지 않지만, 나쁜 습관과 결합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온전한 삶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산 제사는 삶의 모든 영역을 다 바치는 것임을 잊지 말자.

잊혀지지 않는 사랑

은퇴목사 이상철

여인이 젖 먹는 자식을

잊지 못하니

때 맞춰 흐르는

젖물에 오지랖이 흥건하네

그토록 아름다운

모성애를 점지하신 아가페

그분의 젖몸살인들

오죽하시랴

척박한 땅

팔레스틴에

젖과 꿀이 늘

그치지 않네

줄 이은 큰 무리들을

측은히 여기사

가다가 기함할가

그냥 돌려보내시지 못하시네

아!

이제 더욱

그 진수(珍羞)를 알아

때 맞춰 받아 마시니

마시면

행복해지고

마실수록

행복해 하시네

<부가설명> 성경이 계시하는 사랑의 핵심을 상대방을 살려주려는 정신이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먹음으로 죽은 아담과 아담의 모든 후손들을 다시 살려주시려고 창조주께서 친히 사람이 되어 대신 죽어 주셨다. 그것이 사랑의 극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사람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나타남인 것이다. 이것이 요일4:9의 말씀이다. 그런 사랑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사람들은 그들을 살려주기 위하여 대신 죽으신 창조주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기 때문에 새 생명으로 살 수 있게 되었고, 마음껏 찬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입으로 찬송하고 마음으로 찬송하는 것만으로 찬양을 다 한 것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 존재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찬송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2) 이것은 사랑의 노래요, 헌신의 고백이며, 생명의 송가이다. 그리스도인 존재 자체가 예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었는데, 그분을 위한 어떤 찬양인들 못하겠는가.

교훈: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우리는 온전한 삶을 바쳐야 하며, 절대 육체적 건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금요일(4월2일)

독서 과제 : 부조와 선지자, 637~642

“다윗은 아름다움과 활력이 넘치던 청년 시대에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들과 함께 높은 지위를 차지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인 그의 재능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의 명상과 묵상의 기회는 그를 지혜와 경건으로 부요하게 하여 하나님과 천사들의 사랑을 받게 하였다. 창조주의 완전하심을 그가 명상할 때에 하나님께 대한 더 분명한 개념이 마음에 전개되었다. 모호한 주제들이 명백하여지고 난제들이 풀리고 난처한 일들은 잘 조화되어, 새로운 빛의 모든 광선은 새로운 환희와 보다 아름다운 헌신의 찬송을 불러일으켜서 하나님과 구세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였다. 그를 감동시킨 사랑, 그를 둘러싼 슬픔, 그에게 수반된 승리는 모두 그의 적극적인 생각의 주제였다. 그리고 그가 자기의 생애에 대한 모든 섭리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볼 때에, 그의 마음은 보다 더 뜨거운 경모와 감사로 고동쳤고 그의 입술에서는 더 아름다운 곡조가 흘러나왔다. 그는 수금을 기쁨으로 뜯었다. 그리하여 양치기 소년은 힘에 힘을 더하고 지식에 지식을 더하게 되었는데 이는 여호와의 성령이 그와 함께 하심이었다.”(부조와 선지자, 64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사랑하는 것과는 어떻게 다릅니까?

* 사랑이 자기를 위한 것인지, 상대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사물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를 진정한 생명으로 살게 하려는 것인지 스스로 물어보면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2.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합니까? 찬양과 예배가 우리를 어떻게 하나님께 가까이 이르도록 만듭니까?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을 찬송하게 하려고 새로운 피조물로 지으셨다. 우리가 찬양하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한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찬양으로 이 창조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니 중요하지 않겠는가.

3. 어떻게 하면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잘못된 덫에 걸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우리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 구원은 아담 안에서 죽은 상태에서 예수 안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다. 그가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새 생명으로 행하는 것일 뿐이다.(롬6:4) 죽은 자가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었다. 그러나 구원을 얻은 사람은 새 생명을 가졌기 때문에 그 생명이 사는 새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곧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다.

4.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영적으로 새롭게 깨달은 내용이나 한 주일 동안 실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 구원의 실상에 대하여 새삼 깨달았다. 새 생명으로 예수님의 찬송이 되도록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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