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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10:00

06 신앙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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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신앙과 치유

기억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 26:3)

우리의 몸은 마음이 지배한다.
또 우리의 몸은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픈 사람은 심신(心身)이 피곤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말(언어)가 지배한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렇게나 말을 내어 뱉어서는 아니 된다.
그런 말이 귀로 들어가서 우리의 뇌가 작동하여 반응한다.

좋은 말을 하라. 긍정의 말을 하라. 희망의 말을 해야 하는 만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한 사람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부정의 말, 저주하는 말, 불평하는 말, 실망의 말을 입에서 막아라.

인간의 두려움의 시작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로 시작되었다.
(창3:8-10)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는 바로 '죄'의 시작이기도 하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멀리 떠나게 한다.
그리고 육체적으로 떠난 인간은 정신적으로 마음으로 멀리한다.
그 떠난 자리에는 싫든 좋든 사단이 자리 잡게 된다.
그래서 아비가 사단이 된 것이다. (요8:44)
 
인간의 존재는 하나님의 존재 안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우며, 모든 것을 다 맡길 때에 우리의 영혼은 쉼을 얻는다.
마음의 즐거움보다 더 큰 양약은 없다. (잠 17:22)

이미 마음이 병들어 있으면, 육신의 치유는 헛것이 된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희망과 그리스도로 인한 소망의 꽃이 피게 되면,
아픈 병도 낫게 된다. 마음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육신가지고 아무리
치료해도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다.

어느 교우가 무척 아팠다.
그래서 결국 최신 의료수준으로 치료를 받고 결국 의사가 암이 사라졌다고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 교우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결국은 시름시름
앓더니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왜 암이 다 나았고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
다고 선언했지만, 그는 왜 믿지 못했을까?

누구나 병원에 가면 이상하게 환자가 되는 기분이다.
이것저것 조사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물론 적절한 치료는 받아야하겠지만, 너무 앞선 나머지 혹시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알아보러 병원에 너무 자주 출입한다면 그것도 올바른 생활태도는
아닌 것 같다. 우리의 마음으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을
경험한다면, 우리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건강을 해치는 요소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다.
외부로부터 오는 적절한 스트레스는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긴장하지 않고 너무 늘어지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이는 말한다. 스트레스 없는 사회는 없다고.
아마 무덤에 들어가서 쉬지 않는 한.
스트레스는 스스로 받지 않는다면 받지 않을 수 있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 우리가 되면 피곤함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 우리 인생주인이 하나님이 되시면 그분께 다 맡겨
버리면 된다. 하늘 아버지가 계신데, 왜 고아처럼 사는가?
걱정.불안.염려.스트레스를 하늘 아버지의 손에 맡기라.

그리고 스트레스없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즐겨야
한다. 그리스도안에서.
스스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한 후에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라.
그러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란 말을 새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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