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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일 안식일

일몰오후 73

 

기억절 :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3:22).

 

연구 범위 : 3:1~14, 6:1~6, 3:21~22, 4:5~8, 14:13~14, 4:9~13.

 

지난주에 언급했듯이 누가는 예수님과 침례 요한이 당시의 권력자들처럼 역사 속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 여러 실존 인물들을 언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권력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을 언급했던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들을 광야의 사람 침례 요한과 대조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즉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님의 초림을 위해 길을 예비해야 하는 하나님의 기별자였다. 하나님이 메시아의 강림을 알리기 위해 세상에서 이름 있는 사람이 아니라 훨씬 낮은 계급의 사람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학자들은 이런 역사적 인물들을 모두 고려하여 침례 요한과 예수님의 사역 시점을 기원후 27년과 28년 전후일 것으로 추정한다.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이라는 하늘의 선포를 들으셨던 때(3:22)는 바로 이러한 로마 제국의 권력자들이 살았던 시대였다. 누가는 처음부터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사역을 차례대로 기술하였다.

 

학습 목표

깨닫기 : 예수님이 자신의 사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배운다.

느끼기 :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준비할 필요성을 느낀다.

행하기 : 각자의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준비한다.

 

 

A.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치르신 침례식시험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합니까?

예수께서 이루실 일을 간단한 예식으로 우주에 드러내시고 그런 일을 할 때에 사단의 방해와 저항이 많을 것을 나타내 보여주었다.

그대는 이러한 과정으로부터 예수님의 사명에 대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예수님이 수행하실 구원의 사업이 큰 방해와 핍박이 있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대는 하나님이 부여하시는 사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죽도록 충성하는 믿음을 주십사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B.

어떤 경우에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쓰러지기 쉽습니까?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고 있지 않을 때 말씀으로 유혹하는 자들 앞에서와 심히 어려운 일을 당하고 있을 때 필요를 그럴 듯하게 제공하면 쓰러지기 쉽다.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사탄은 어떤 방법을 사용한다고 생각합니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말씀 제일 주의자들에게는 말씀으로 유혹할 것이다.

예수님이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던 방법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하되 올바르게 익숙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임하신 사명은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준비는 침례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에 가입하는 것과 신앙 여정에 따르는 모든 투쟁에 대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첫째 날() 주의 길을 예비하라

45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니”(3:3).

 

누가복음 3장을 보면 침례 요한은 구속사 속에서 독특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설교에 대해 누가 뭐라 하든 개의치 않고 청중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사탕발림 소리를 하지 않았다.

 

1. 3:1~14을 읽어 보라. 그의 언어는 눈앞의 청중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진리로 가득하다. 우리는 요한의 말 중에 특별히 어떤 점을 배워야 하는가?

[3:1~14]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침례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10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침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하고 14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권고하고 족보와 지위와 혈통이 구원과 관계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외쳤다. 또 자기가 처한 처지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라고 권한다.

 

회개는 이론적인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방식이다. 회개를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노이아는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는 생각의 변화를 의미한다.

침례를 준다는 말은 물속에 완전히 잠근다는 뜻이다. 물에 잠기는 것은 심오한 의미가 있다. 유대인들은 요한이 활동하기 전에도 물에 잠기는 침례에 의미를 부여했다. 침례는 이방인 개심자가 유대교 신앙에 참여하기를 원할 때 행해지는 일반적인 관습이었다.

그런데 요한은 유대인들에게 침례를 받도록 권유함으로써 침례란 과거의 악한 습관을 포기하기로 대중 앞에 선언하고 메시아의 강림을 위해 자신을 준비시키기 위한 의식이라는 새로운 원칙을 수립하였다. 즉 요한은 곧 도래할 메시아 나라의 시민으로서 죄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위한 성결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행위로 침례를 소개했다. 심지어 그는 주저하지 않고 자신은 물로 침례를 베풀지만 자기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3:16)이라고 밝혔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물에 잠기는 침례는 내적 변화를 의미하는 외적 상징에 불과하며 그러한 내적 변화는 결국 성령의 침례를 통해 확증을 받게 된다.

 

2. 6:1~6을 읽어 보라. 사도 바울은 침례 의식으로부터 어떤 영적 교훈을 끄집어내는가?

[6:1~6]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침례는 예수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을 나타낸다.

 

<부가설명> 회개의 침례라는 말은 쉬운 말인데 또 쉽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요한의 침례는 회개를 촉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줬다는 기록은 없다. 마태와 마가복음에 예수께서 친히 침례를 주라고 명령하신 말씀이 있다.(28:19, 16:15,16) 그런데 사도행전 19장에는 요한의 침례만 받은 사람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다시 받게 하였고 그때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셨다.(19:1~6) 요한의 침례로는 침례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건이 아니었을까? 요한은 회개의 침례를 베풀었다. 그것은 예수께서 오셔서 예수 이름으로 침례를 베푸는 것에 대한 표상이 아니었을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것을 완전히 표상하는 것임을 가르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확신하는 것이 거듭나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요한의 침례는 삼위일명의 이름으로 침례 받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그 부활에 나도 분명히 참여한다는 사실을 우주 앞에 고백하는 신앙고백의 예식이다. 진정한 회개로 죄에 대하여 죽을 때 경험되는 신앙고백 예식이다.

 

교훈 : 요한이 소개한 침례는 과거의 악한 습관을 포기하고 성결한 삶으로 메시아의 강림을 준비하라는 의미의 회개의 침례였다.

 

둘째 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46

 

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3:21~22).

 

2:41~50을 보면 예루살렘에서 어린 예수를 잃어버린 요셉과 마리아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마리아가 어린 예수를 찾아 꾸짖었을 때 그의 반응이 흥미롭다(48). 예수의 대답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적 자기인식을 확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2:49). 그 다음 절에서 요셉과 마리아는 그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물론 예수님과 몇 년을 동고동락한 제자들도 그분이 어떤 분이고 무슨 일을 하실 것인지 완전히 확신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대화하며 동행하시는 중에도 그들 중 하나가 그분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24:19)였다고 말했다. 그때조차 그들은 그분이 누구시며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1. 3:13~17, 1:29~34, 3:21~22을 읽어 보라. 예수님의 침례는 어떤 면에서 중요한가?

[3:13~17]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1:29~34]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3: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실 때 공개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하셨다. 그리고 이 침례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도 증명하였다.

 

예수님이 침례를 받으실 때 하늘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했다. 예수님은 회개 이후의 과정으로서 침례가 필요하셨던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모본을 보이시기 위해 침례를 받으셨다(3:14~15). 예수님의 침례에 관하여 세 가지 요소가 눈에 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1:29) 했던 침례 요한의 선포,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이 임함, 예수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분의 아들이라는 하늘의 선포.

<부가설명> 교과저자가 말한 것 외에 예수님의 침례에는 아주 중요한 구속적(救贖的) 복음적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침례는 예수께서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부활하실 것을 선언한 것이다. 예수님의 침례는 단순히 우리의 모본이 되기 위하여 받으신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친히 침례 받으시는 이유를 말씀하셨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3:13~15) 15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대답이 바로 예수님이 침례 받으시는 이유이다. 그분은 요한에게 침례 받으시는 것으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모든 의는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죄를 처리하시고 부활하셔서 생명과 썩지 아니함을 드러낼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의를 이루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예수 안에서 사망이 폐해지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서 생명의 의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또 침례를 통하여 요한의 침례가 인간의 전통이나 구약의 예식을 통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명하신 것을 드러내셔서(1:33, 21:25~27)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예식임을 확인하셨다.

 

교훈 : 요셉과 마리아, 심지어 제자들마저 예수님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지만 그분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분명한 자기인식과 하늘의 확증이 있었다.

 

셋째 날()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47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4:1~2).

 

하나님이 정하신 사명을 위해 태어나셔서 침례를 통해 임무를 부여받고, 성령의 능력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묵상하려고 광야로 나아가셨다.

광야에서의 시험은 루스벨이 하늘에서 반역을 일으킨 후에 벌어져 왔던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 중에서도 중대한 의미를 가진 전투였다. 구주께서는 40일 동안 금식하여 연약해져 있었고 앞길은 암담해 보였다. 사탄은 그런 기회를 타서 예수님에 대한 공격을 직접 지휘했다. “사탄은 자기가 정복하지 못하면 정복당할 것을 알았다. 이 투쟁의 결과는 너무나 중대해서 그와 동맹한 천사들에게 위임할 수 없었다. 그가 직접 싸움을 싸워야 했다”(시대의 소망, 116).

 

1. 사탄이 그리스도께 한 말에 주목하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4:3). 사탄이 시도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그가 하늘에서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말해 주는가?

 

: 사단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이런 시도를 했다. 또한 예수가 이 시험에 응하면 예수 자신이 자지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확신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될 것을 사단은 알았다. 이런 시도는 사단이 하늘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대적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떡은 여기서 핵심적인 문제가 아니다. 물론 40일 동안의 금식은 구주로 하여금 굶주리게 했을 것이고 사탄도 그런 상황을 미끼로 삼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예수께서 우주의 창조주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무에서 우주를 창조하시는 분이라면 돌을 떡으로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시험의 핵심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는 말에 있다. 40일 전에 하늘의 음성은 예수께서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했다. 그런데 이제 하늘의 확증을 의심하란 말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유혹에 굴복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하늘에서도 사탄은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했었다. 그는 여기서도 그분께 도전한다. 물론 하늘에서 했던 것보다 훨씬 교묘한 방식으로 말이다.

 

<부가설명> 예수께서는 떡을 달라하는 아들에게 돌을 줄 부모가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사단은 떡이 필요한 예수께 돌을 제공하였다. 이것은 암시하는 바가 크다. 음식이나 영적 음식인 말씀이나 사단이 돌을 내밀로 떡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순수한 말씀으로 이것을 분별해야 한다. 돌로 떡을 만드는 이적 같은 것을 느끼고 탄성을 발해서는 안 된다. 사단은 예수님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이적으로 증명하라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말씀으로만 대적했다. 이적은 말씀을 능가하는 것이 아니다. 꿈이나 환상이나 사람의 체험이 말씀을 능가하는 인식으로 나타나면 그것은 성경의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사람은 감각적 체험을 좋아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말씀에 의하여 예수를 보지 못하고 믿는 것이 복이 있다고 단언하셨다. 꿈이나 환상이나 체험으로 예수님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데는 조심해야 한다. 사단도 광명한 천사처럼 나타날 줄 알기 때문이다.(고후11:14) 우리는 절대적으로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에 증언을 확신해야 한다. 사단이 성경을 인용하여 시험했을 때에는 예수께서 또 기록하였으되라고 대답하셨다. 가 중요하다. 우리는 성경을 또 기록하였으되까지 알도록 익숙하게 공부해야 할 것이다.

 

교훈 :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시험의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에 도전함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는 것이었다.

 

넷째 날() 내게 절하라

48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4:7~8).

 

1. 4:5~8을 읽어 보라. 사탄은 왜 예수께서 자신에게 절하기를 원했는가? 여기서 중요한 쟁점은 무엇인가?

[4:5~8]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6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사단은 자기가 진짜로 경배 받을 하나님이라는 것을 온 우주에 증명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에게 경배하기를 요구한 것이다.

 

경배는 오직 하나님께 속한 권리이다. 그것은 언제나 피조물과 창조주를 구분하는 요소이다. 루스벨이 하늘에서 하나님께 반기를 들었던 문제가 바로 경배였다. 그의 야망은 사 14:13~14에 잘 요약되어 있다. 그는 하늘에 올라 뭇 별 위에 자기 자리를 높이고 지극히 높은 분처럼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가 바라는 바는 아무리 칭송을 받는다 할지라도 피조물에게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 오직 창조주에게만 속한 권위를 빼앗으려는 시도였다.

이런 배경을 알 때 우리는 광야의 시험에서 벌어졌던 일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로 이 세상을 되찾으려는 사명을 착수하려는 즈음에 사탄은 그분을 산꼭대기로 데리고 가 만국의 광경을 펼쳐 보이며 한 가지 행동만 하면 그것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4:7).

사탄은 거룩한 사명으로부터 그리스도의 시선을 빼앗고 큰 대가 없이 한 번의 참배로 얻을 수 있는 부귀영화를 미끼삼아 그분을 유혹하려고 했다. 그는 하늘에서 받지 못했던 권위와 경배를 여기서 얻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단호하게 유혹을 일축하셨는지 보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8, 한글킹제임스). 경배와 섬김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만 속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이 도움이 되었다. 영감의 영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6:4~5, 13).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따르겠다는 철저한 결심은 사탄의 거짓말과 속임수에 대처하는 궁극적인 해답이다.

 

<부가설명> 마태복음에는 세 번째 시험이고 누가복음에는 두 번째 시험으로 기록된 예수님에게 자기에게 경배하라고 요구한 마귀의 제안은 마귀가 하늘에서 어떻게 반역했는지를 적나라(赤裸裸)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즉 말씀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 아니라고 도전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말씀하나님은 여호와가 아니고 자기와 동등한 피조물이라고 덤볐다는 말이다. 말씀하나님이 피조물이면 경배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고, 피조물인데도 경배를 받는다면 루시퍼 자신도 경배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의 핵심사항이다. 결국 사단은 하늘에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 내려왔다. 땅에서 말씀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시자 하늘에서 공격했던 것과 같은 공격을 가한 것이다. 사단은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유는 말씀하나님이 육신이 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보기 좋게 패배했는데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기록한 말씀을 전적으로 의지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의 믿음과 또 사단의 권세를 이기는 길이 기록한 말씀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무엇이든지 말씀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것은 성경의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교훈 : 사탄은 만국의 영광을 주겠다고 제안하며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경배를 빼앗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단호하게 유혹을 물리치셨다.

 

다섯째 날() 승리자 그리스도

49

 

누가와 마태는 예수님이 받으신 두 번째, 세 번째 시험의 순서를 다르게 기록했다.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그것 때문에 발목이 잡힐 필요는 없다. 핵심은 두 복음서가 모두 사탄을 물리치신 예수님의 완승을 선언했다는 것이다. 광야의 시험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나타난 중대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시는 진짜 인간이셨지만 죄는 없으셨다는 것이다(4:15).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기도로써 하늘에 있는 능력의 창고와 연결되심으로 유혹을 이기고 사탄을 정복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메시아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등장하셨다.

 

1. 4:9~13과 마 4:5~7을 읽어 보라. 첫째와 둘째 시험에서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성경을 사용하셨다. 세 번째 시험에서 사탄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중요하게 여기시는지 시험하기 위해 자신도 성경을 인용한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예수님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셨는가?

[4:9~13]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10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11 또한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4:5~7]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 예수께서는 사단이 성경을 인용하여 예수를 시험하였을 때 예수님은 역시 성경을 인용하여 시험을 물리치셨다. 예수님은 기록된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셨다. 그러나 사단이 말을 자기 목적을 위하여 인용할 때에 마태는 또 기록되었으되라고 대답한 것을 기록하였다. 우리는 성경을 성경적으로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셨다.

 

사탄은 예수님을 유대 역사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인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로 데려갔다.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중에 거하시는 시온성의 성전이 사탄과 예수님이 마주치는 외나무다리가 됐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란 전제를 다시 내건 사탄의 말의 의미를 살펴보라. ‘하나님이 정말 너의 아버지라면 그리고 너의 사명이 정말 그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면 첨탑에서 뛰어내려 보라. 그것이 모두 사실이라면 하나님은 네가 다치지 않게 할 것이다.’ 그리고 사탄은 성경을 인용하였다.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4:10).

사탄은 성경을 알지만 그것을 곡해한다. 그의 작전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시험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진실로 천사들의 보호를 약속하셨다. 하지만 그것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의 경우처럼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하다.

예수님은 다시 한번 성경을 사용하여 단호하게 답변하시기를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셨다(12). 우리의 의무는 자신을 하나님의 뜻 안에 두는 것이지 그분을 우리의 뜻 안에 두는 것이 아니다. 시험에 대한 성경의 네 가지 핵심 교훈은 이렇다. 아무도 시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이 오도록 허락하시지만 또한 그것에 저항할 수 있는 은혜와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시험은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받지는 않는다(고전 10:13).

 

<부가설명> 신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을 예수님의 시험사건을 통하여 분명히 밝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마귀도 성경을 인용하여 자기주장을 편다는 사실이다. 성경을 들고 성경구절을 말한다고 다 진리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또 기록되었으되를 잘 알아야 한다. 물론 성경이 아닌 것으로 접근해도 우리는 기록된 말씀에 의하여 판단해야 한다. 성경 아닌 것으로도 성경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무엇이든지 이것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한 베뢰아 신도들의 본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교회 안에서 가장 훌륭한 교회, 가장 도덕성이 높은 교회인 것처럼 보이면서 진리를 왜곡하는 것이 사단이 하는 일이다. 조직상으로 그런 일이 있는 것만이 아니다. 가장 변화된 것 같은 모습으로 교회에 있으면서 성경적이 아닌 사상을 은근히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수단이라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결코 속을 필요가 없다. 오직 올바른 성경적 사상과 시각으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정신을 하나님께 간절이 구해야 할 것이다.

 

교훈 : 성경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을 시험하도록 유혹한 사탄에게 예수님은 다시 한번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응수하셨다.

 

여섯째 날() 더 깊은 연구를 위해

410

 

만일 요셉과 마리아가 묵상과 기도로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머무르게 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맡은 직분의 신성성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며 따라서 예수를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루를 등한히 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구주를 잃었다. 그러나 그를 찾기 위하여 그들은 사흘 동안 근심하면서 찾으러 다녔다. 우리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한다. 쓸데없는 잡담과 험담을 일삼고 기도를 등한시함으로 말미암아 하루 동안 구주에게서 멀어지면 잃어버렸던 평안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여러 날을 슬퍼하면서 그분을 찾아야 할 것이다”(시대의 소망, 8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시험을 받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시험은 잠재된 거룩함을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험을 받는 것과 죄에 빠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시험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책임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말씀과 기도로 시험과 유혹을 잘 분별해서 말씀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 말씀으로 능히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철학자나 신학자들은 종종 거대담화(metanarrative)’, 즉 여러 이야기를 담는 큰 이야기 또는 주제에 대해 말합니다. 이를 쉽게 설명하자면 거대담화는 문맥과 배경을 뜻하며 그 안에서 여러 이야기와 사건들이 전개됩니다. 우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은 대쟁투를 지상뿐 아니라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배경 또는 거대담화로 봅니다. 성경의 어떤 말씀이 대쟁투의 실상을 우리에게 보여줍니까? 그 말씀은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자기에게 경배하라고 하는 데서 대쟁투의 실상을 본다. 우리 개인에게도 이런 시험이 항상 닥칠 수 있다.

 

시험에 대한 승리를 약속하는 가장 훌륭한 성경절은 무엇입니까? 이런 약속이 있지만 우리가 여전히 실패하기 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시험에 드는 첫 단계이다.’ 이 말은 이번 주에 배운 교훈 중에 하나입니다. 왜 말씀을 의심하면 시험에 들게 됩니까?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정신적인 우상숭배가 하나님 외의 것에 절하거나 경배하는 것보다 훨씬 더 교묘한 죄가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것을 의심하는 것은 정신 작용이다. 그런 사상이 있으면 그 자체가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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