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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일 안식일

일몰오후 743

 

기억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4:19).

 

연구 범위: 4:19, 11:1~11, 10:1~14, 벧전 5:8, 벧후 3:9.

 

중심 사상: 믿음을 효과적으로 증거하려면 적절한 훈련도 필요하지만, 먼저 우리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다져야 한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인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때로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하다.

예를 들면 성경의 교리나 사실, 연도나 도표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확신을 심어 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확신만으로 중대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 아무리 선을 행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별개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행하는 전도와 증거 훈련은 필히 교리와 영 성의 두 측면을 아울러야 한다. 참된 복음전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원한 복음에 대한 확고한 이해와 경험이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믿음, 고백, 회심, 확신 그리고 제자의 사명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이 복음이다.

이번 주 우리는 전도와 복음 사역을 위해 사람들을 영적으로 기술적으로 훈련시키는 일은 진실로 성경이 가르치는 원리이며, 그럼으로써 우리는 이것을 우리 지역 교회에서 실현시키도록 사람들을 장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려고 한다.

 

학습 목표

깨닫기 :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제자들을 준비시킬 때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셨던 다양한 훈련 방법들을 요약한다.

느끼기 : 개인 증거와 협력 전도에서 주님의 지도와 교정을 겸손하게 의지한다.

행하기 : 전도와 개인 증거 그리고 교회 사역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에 참여한다.

 

A.

예수님은 제자들을 어떻게 훈련시키셨습니까?

말씀을 가르치시고 또 생활과 행동으로 본을 보이시며 훈련시키셨다.

제자들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했습니까?

사람을 대하는 방법, 대화를 이끄는 방법,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 증거해야할 천국기별의 내용 등등. 또한 실패했을 때는 선생님께 그 사실을 가지고 나아와서 의논하고 그 원인을 깨달아 고칠 것을 배워야 하고 성공했을 때에는 그 성공한 절차와 협력의 힘을 기억하고 활용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훈련과 체험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진리의 말씀을 확실히 깨달아 아는 것과 직접 전도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고 증거하는 경험.

B.

강의가 아니라 반드시 실습과 레슨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전도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서 증거하는 방법과 증거하는 말씀들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이론적인 신앙이 아니라 체험적인 신앙을 하려면 어떤 체험들이 더 풍성하게 일어나야 할까요?

구도자들을 만나서 직접 부딪히며 가르치고 사귀는 경험이 일어나야 한다.

교회가 학교와 훈련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직이나 사역이 필요합니까?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천국복음을 증거하는 현장으로 다니면서 몸소 모본으로 교육하신 것처럼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들이 그렇게 조직하고 함께 증거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12 제자를 파송한 것이나 70인을 파송한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 안교반(소그룹)이 선교적인 모임이 되려면 어떤 훈련과 체험이 필요할까요?

교과 공부를 하면서 직접 생각하고 대답해보자.

 

결론: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직접적인 지시, 관찰, 참여, 협동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할지 비슷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날() 520

훈련의 필요성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4:19).

 

1. 28:19을 배경으로 마 4:19과 막 1:17을 읽어 보라. 최초로 기록된 예수님의 명령이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였다는 점에서 그대는 어떤 중대한 사실을 발견하는가? 세 천사의 기별을 알고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그냥 배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사람을 낚는 일을 하고 있는가?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일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재림성도들은 교회만 지키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람을 낚아 교회에 들여놓는 어부가 되어야 한다.

 

<부가설명> 어부는 고기잡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생활수단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의 삶을 사는 것이 생활수단이라는 강한 암시가 있는 말씀이다. 정말 우리는 삶의 모습이 바로 어부의 모습이어야 한다는 기별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길을 걷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부의 직분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과 다를 것이 없다. 재림성도들은 이 시대에 세 천사의 기별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그 정신이 진리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사람 낚는 것이 생업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예수께로 낚아가야 하는 것이다.

 

교훈: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도록 제자들을 불러 훈련시키셨던 것처럼, 교회의 지도자들은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해 신자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둘째날() 521

보고 배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11:4).

 

1.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에 대해 읽어 보라(14:13~21, 6:30~44, 9:10~17, 6:1~14). 미래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제자들이 관찰해야 했던 것들을 나열해 보라. 성경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들 중에 그들이 관찰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이 사건에 대하여 엘렌 화잇은 어떤 설명을 덧붙였는가?(시대의 소망, 364~371)

[14:13~21]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 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6:30~44]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저희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 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 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혹 백씩, 혹 오십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9:10~17]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의 모든 행한 것을 예수께 고한대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저희를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 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 있는 여기가 빈 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 앞에 놓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 열두 바구니를 거두니라.

[6:1~14]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 예수님은 사람들을 영접하셨다. 그들의 필요를 살피고 제공하도록 제자들에게 지시하셨다. 적은 음식물이지만 축사하시고 나누도록 하셨다. 사람들을 적당한 숫자로 떼를 지어 앉게 하셨다. 먹은 후에 남은 것을 거두게 하셨다. 어린이가 적은 음식물을 예수님께 드렸을 때 일어난 표적이다. 이 표적은 유월절이 가까운 때에 하셨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도 잊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보았다.

 

2. 11:1~11을 자세히 살펴보라.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 관찰한 것은 무엇이며 예수께서는 그들이 침례 요한에게 어떻게 말하기를 기대하셨는가? 예수께서 침례 요한뿐 아니라 그분의 제자들에게까지 가르치려 했던 교훈은 무엇이었는가?

[11: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서 행하시는 일들 곧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들을 관찰하고 그것을 그대로 요한에게 전하라고 하셨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것을 관찰하고 예수께서 참으로 구약에 예언된 바로 메시아 그분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셨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말로 가르치신 것뿐만 아니라 생활과 행동으로 가르치셨다. 교육에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니겠는가. 제자들과 동고동락하시면서 살아가는 모습으로 교육하신 것이다. 의도적이 아니라고 해도 예수님의 삶은 거룩한 생명이 드러내는 생활모습이었다.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체가 드러내는 생활모습이 있다. 예수님은 생명자체이시다.(1:4) 생명이 드러내는 삶의 모습과 아담 안에서 사망이 된 사람들의 사망의 삶의 모습은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사망이 사는 모습을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4:22)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생명이신 예수님의 삶의 모습은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는 모습이었다. 예수의 제자들도 예수를 믿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기 때문에 생명이 사는 모습을 드러내어야 한다. 그 모습이 어떤 것인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생활자체로 본을 보이셨다. 그래서 제자들은 관찰하고 따르면서 그 삶을 배웠고 성령이 임하셨을 때에 그 삶을 실천한 것이다.

 

교훈: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모든 사역들은 이론이 아닌 직접적인 관찰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배움이 필요하다.

 

 

셋째날() 522

체험 학습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10:5).

 

1. 10:1~14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키신 후 파송하셨다고 기록한다. 비록 상황이 다르지만 훈련의 일환으로서 제자들을 파송한 예수님으로부터 지금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10:1~14]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11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 교인들을 훈련시켜서 전도대원으로 내어보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2. 10:1~11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주신 교훈과 70인 제자에게 주신 교훈 사이에는 어떤 유사점이 있는가? 그분의 지시사항에서부터 우리는 어떤 원칙들을 배워야 하는가?

[10:1~11]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 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 12 제자에게 말씀하신 것은 마태 10장에 있다. 70인에게 한 말과 같은 것은 눅10:4~11의 내용과 마10:9~14의 말씀이다. 꼭 같지는 않아도 내용의 의미는 동일하다. 10:4~11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 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10:9~14 “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11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마태복음에는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씀이 7절에 있다.

 

: 전도여행을 할 때에는 거처할 전도 본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쁘게 영접하는 집을 정하라. 전도여행을 위하여 금전에 대한 염려를 하지 말라. 전도대상에게 평안을 빌라. 반대를 당할 때에 그것을 몸에 묻히고 다니지 말라. 양이 이리 중에 행하는 것 같으니 조심하라. 전도 이외의 사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부가설명> 예수께서 전도대원들에게 길에서 문안하지 말라고 한 것은 전도 이외의 사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부탁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전하기 위한 도입부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민첩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대상에 따라 도입하는 이야기는 다양할 수 있다. 그것은 대상의 직업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취미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말로 시작하든지 복음을 전하는데 불필요한 것은 제외해야 한다. 그리고 발에 먼지를 떨어버리라는 것은 반대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마음에 담고 다니지 말라는 권고이다. 몇 번 반대를 당하면 용기를 잃게 되고 의기소침해진다. 그것을 먼지 털 듯 털어버리고 다시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하라는 말씀이다. 교회가 전도회를 해서 별로 성과가 없으면 다음 전도회를 할 용기가 위축된다. 그렇게 하지 말고 처음 전도회하는 것과 똑 같이 하라는 의미이다. 복음은 그렇게 언제나 새롭게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증거되어야 하는 것이다.

 

교훈: 누구도 모든 것을 배운 뒤에 사역할 수는 없다. 오히려 체험을 통해 우리는 가장 많이 배운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파송하여 체험을 통해 배우게 하셨다.

 

 

넷째날() 523

실패를 통해 배움

 

이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17:19).

 

1. 벧전 5:8을 읽어 보라. 어떤 세력이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그대의 시도를 약화시키는가? 이런 위협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증거와 전도 전략을 얼마나 잘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가?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마귀가 언제나 우는 사자처럼 전도자들을 방해할 것이다. 그 방해를 능히 이길 수 있도록 말씀과 계획이 온전하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2. 10:17과 마 17:14~20을 비교하라. 실패를 경험한 제자들은 어떻게 했는가?

[10:17]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7:14~20]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 그들은 성공한 것이나 실패한 것이나 예수님께 결과 보고를 하였고 예수님께 조언을 들었다.

 

<부가설명> 70 제자들은 귀신이 항복한 사실을 기쁘게 보고하였다. 아홉 제자들은 그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를 물었다. 이것은 복음전도의 과정에 성공했을 때나 실패했을 때나 지도자의 조언을 구하는 일의 필요를 가르치신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성경과 예언의 신의 증언으로 권고를 받아야 할 것이며 기도로 직접적으로 성령의 지도를 구해야 할 것이다. 성령의 지도를 받는 것은 결과 보고할 때만이 아니다. 모든 전도활동 중에도 끊임없이 기도하며 성령의 지도를 구해야 한다. 전도하는 말은 제자들이 하지만 결실하게 하는 이는 성령이시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답게 제 몫을 수행하면 결과는 주께서 이루신다. 이런 믿음으로 실패나 성공이나 다 주님께 아뢰고 성공의 먼지도 실패의 먼지도 다 떨어버리고 항상 처음 시작하는 태도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교훈: 우리는 실패를 통해 좌절하고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실패의 원인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예수님께 문제를 가지고 감으로써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다섯째날() 524

성공을 통해 배움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1. 벧후 3:9을 읽어 보라. 이 말씀에는 우리가 증거 활동을 펼칠 때에 항상 염두에 두며 주장해야 할 어떤 중요한 교훈이 있는가?(고전 3:6 참고)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 당장 성공하지 못한 것 같을지라도 오래 참으면서 물주고 가꾸어야 한다.

 

<부가설명> 우리는 인내심이 부족하다. 어떤 한 사람을 복음으로 주께 인도하려고 할 때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그렇게 오래 인내하면서 말과 생활로 복음을 전하고 보여줄 때 결실이 견고할 것이다. 우리는 너무 성급하게 결과를 거두려하고 또 그렇게 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결과가 없어진다. 침례를 받는데 남아 있는 수는 거의 없다. 전도회하고 수십 명이 침례를 받았는데, 몇 달 안에 한 사람도 교회에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성급하게 열매를 땄기 때문이다. 침례를 그렇게 주었으면 그 후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즉 물주는 일을 아주 잘해야 한다. 우리는 심기만 하고 물주는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심어놓고 제 스스로 자라라고 한다. 식물이 자라는 데도 물주고 거름 주고 북돋우고 자주 돌봐야 한다. 한 사람을 천국백성으로 정착시키는 데는 그보다 더 섬세한 돌봄이 필요한 것이다. 교회가 이 일에 실패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 양육에 대한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말만하고 실천하는 데는 빠르지 않은 것 같지 않나?

 

교훈: 우리는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으로부터도 배우지만 모든 사람의 구원을 바라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성공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

 

 

여섯째날()

525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전도 전략들을 기술하라

교회가 선교의 본분을 다하고자 할 때 다음의 사항들을 명심해야 한다.

적어도 모든 전도팀이 전략 수립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라. 회중 전체가 교회의 목표와 방향 수립에 참여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

다음 해를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라. 일단 12개월 전략으로 시작하라. 그 기간 이후에 지속시켜야 할 계획과 전략은 나중에 보충할 수 있다.

전략적인 인적 자원들이 그들에게 요구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주의를 기울이라. 사람들이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교회의 전략적 추진력이 떨어진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인 일꾼들을 양성하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치료봉사, 149). 그대가 다니는 교회는 얼마나 이 일을 잘하고 있습니까? 썩 훌륭하지 못하다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할까요?

각 교회에서 생각하고 답을 적어야 할 문제이다. 제자훈련을 실시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훈련은 모여서 공부하는 것에서 함께 현장에 나가서 예수님처럼 본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탄은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을 가로막기 위하여 모종의 계획들을 실행한다. 지금 예수님의 대리자들이 그분께 배운 대로 온유와 겸손과 겸비한 마음으로 생애하지 않는다면 저들은 틀림없이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사탄은 그들의 정신에 영향을 미쳐 사상을 왜곡시키고 계획을 조작할 것이다. 그래서 형제들이 그 위험성을 보고 말하면 개인적인 피해가 가해지고, 누군가가 그들의 감화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애쓴다는 사실을 감지하게 되며, 마침내 이 사람과 저 사람이 가려는 길이 다르게 될 것이다”(복음전도, 101).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려고 할 때에 이와 같은 위험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우리의 유일한 방어책은 무엇입니까?

함께 모여 기도하고 말씀을 상고하며 서로 양보하고 격려하고 겸손하게 연합해야 한다. 주장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목적이 같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협력해야 한다. 협력에 금이 가게 하는 것은 사단이 틈탄 것임을 즉각 인지하고 즉시 연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성공적인 전도활동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게 됩니까? 모든 환경에서 성공적일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우리의 사역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성공적인 전도활동에서 계획과 조직과 활동의 모본을 배워야 한다. 거기에는 실패할 때 어떻게 처신하는 것도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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