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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일 안식일 일몰: 오후 618

 

기억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 2:15).

 

연구 범위

살후 2:13~3:18, 17:11,10:25~28, 7:24~27, 18:15~17.

 

중심 사상 : 우리에게 미래를 위한 크고 영광스러운 약속이 주어졌을지라도 우리는 교회 안에서 매일의 난관과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이 점에 있어서 데살로니가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교회는 여러 면에서 식물과 같다. 식물은 자라지 않으면 죽는다. 하나님은 식물이 변화하도록 설계하셨다. 마찬가지로 변화하지 않고 성장하지 않는 교회는 죽게 된다. 그러나 모든 변화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때로 변화는 우리를 현재의 상태에서 멀어지게 한다.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의 목적 사이의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특별히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 외에는 이 현대진리를 선포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매우 무거운 책임이지만 신자든지 목회자든지 우리 모두는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계시와 영적 합의를 통해 하나님은 교회를 더 밝은 빛으로 인도하신다. 과거의 빛은 교회가 위태로운 변화의 물줄기 가운데서도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남긴 바울의 결론은 이런 중요한 영역에서 영감적인 지침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를 단련시키는 도전과 난관을 예상한다.


➋ 느끼기 : 고난의 때 우리를 지켜 줄 하나님의 변치 않는 은혜와 능력을 필요로 한다.

행하기 : 날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간구한다.

 

A.그대는 우리 교회의 가장 아름다운 신앙 전통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안식일을 성경대로 깨닫고 지키는 것과 성소의 복음적 의미를 분명히 드러낸 것.


❷ 바울이 강조하는 전통과 우리가 반대하는 전통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성경적인 것이고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교회의 전통이 성경의 가르침과 다를 때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요?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을 해친다. 다른 복음을 만들게 된다.


❹ 우리 교회에서 성경적인 재림교회 전통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철저하게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배우고 전파하는 것이다.

 

B.사탄이 존재한다는 확신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까?

당연히 사단은 존재한다. 확신이 든 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확신한다.


 ❷ 신자들이 세상의 악한 자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❸ 교회를 어렵게 하고 나태하며 순종을 거부하는 신자들에게 필요한 조치는 무엇입니

?

진리를 바르게 깨닫게 하고 교회의 행정과 질서를 바르게 알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런 것을 알고도 어렵게 하면 예수께서 가르친 원리대로 수행해야 한다.

난관이 있을지라도 교회를 신실하게 지키려면 우리에게 어떤 영적 각오가 필요할까요?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말씀이 인격이 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결론 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 때문에 놀라거나 낙담하기보다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이길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간직해야 합니다.

 

 

첫째날() 923

하나님의 선택에 따라 신실함 [살후 2:13~17]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살후 2:15).

 

1. 살후 2:13~17을 읽어 보라. 바울은 왜 데살로니가인들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가? 그는 이 말씀 속에서 그들에게 무엇을 행하도록 요구하는가? 이 말씀은 오늘날 종말에 가까운 우리에게 얼마나 적절한가?

[살후2:13~17]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이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바울에게 말과 글로 받은 교훈을 지키라고 당부한다. 말로 전해 받은 진리가 기록된 말씀과 일치하는 것이면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일치하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

 

<부가설명> 구원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적용시켜 글을 썼다. 이 말은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가 잘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믿음이 구원받은 공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이 믿을 수밖에 없도록 믿음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 하나님의 확신은 모든 시대를 통하여 사람들이 응답을 했다.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구원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하는 반응을 해야 한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긍정적 반응을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구원을 인하여 바울을 감사하였다. 우리도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을 인하여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택하시고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한편 그들이 말과 편지로 전달된 진리에 머물기를 바랐다.

 

 

둘째날() 924

악에 대항하는 확신 [살후 3:1~5]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3:1~5).

 

1. 살후 3:1~5을 읽어 보라. 우리의 신앙에 난관이 있을지라도 바울은 소망을 이야기한다. 그러한 소망의 기초는 무엇이며 그 소망을 확실히 주장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10:25~28, 8:1 참고)

[살후3:1~5]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게 대하여는 우리의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0:25~28]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 주님의 미쁘심(신실하심)이 기초이고, 주장할 수 있는 조건은 기도와 말씀에 대한 순종이다.

 

<부가설명>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악한자게에서 지켜주시는 보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이 우리를 지켜주는 보증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가 순종하고 착한 그리스도인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도우시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라고 가르친다. 주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이끄시기 때문에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날마다 이기는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다. 우리의 노력도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를 이기게 하시기 때문이다. 순종도 성실한 그리스도인의 삶도 다 예수께서 성령역사로 우리 안에 계셔서 자기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광과 그 공오를 주님께 돌려야 한다. 주님이 그렇게 살아주지 않으시면 우리는 새 생명의 삶을 나타낼 수 없다. 오직 예수님뿐이다.(14;10, 2:20, 2:13)

 

교훈

사탄은 실제로 세상의 악한 자들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위협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를 그분의 사랑과 인내로 인도하신다.

 

 

셋째날() 925

성경과 전통 [살후 3:6~8]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살후 3:6).

 

1. 살후 3:6~8, 14을 읽어 보라. 이 말씀에 따르면 바울은 무엇을 진리의 개념에 포함시키려고 했는가?

[살후3:6~8,14]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 부지런히 일하여 생활하는 생활 방식을 진리의 개념에 포함시켰다.

 

<부가설명> 태초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농사하면 지내게 하셨다. 2:15에 개역성경에 다스리며라고 번역한 말은 아바드인데 구역에는 농사하며라고 번역하였다. 물론 당시에 농사는 고된 것이 아니라 즐거움이었다. 지금도 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고가 따른다. 그러나 당시는 수고 없는 즐거움 만이었다. 죄가 들어온 후에 수고가 왔으니 여전히 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울은 생업에 부지런한 모습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인들 중에는 임박한 재림을 핑계로 전혀 일하지 않고 먹으려는 사람이 있었다. 이들에게 권고하면서 바울은 일하는 것을 그리스도인 신앙생활 진리에 포함시켰다. 유대인들은 자식에게 직업기술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은 자식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격언을 가지고 있다. 이 교훈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그 자체가 진리를 드러내고 증거하는 것이 되도록 생활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것은 당연히 신앙 진리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교훈

신약 성경이 형성되는 시기에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과 행동은 권위가 있는 중대한 전통이 되었다.

 

넷째날() 926

일과 식사 [살후 3:9~12]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살후 3:11~12).

 

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어떤 독특한 문제와 마주하게 됐는가?(살후 3:9~12)

[살후3:9~12]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 재림이 임박하다는 생각으로 생업을 폐하고 교인들 집을 찾아다니며 무위도식하면서 교회에서 어지럽히는 일만 만드는 사람들의 문제였다. 그들에게 일하기 싫어하면 먹지고 말게 하라는 권고하고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도록 권하라고 하였다.

 

<부가설명> 이 사람들은 스스로 일하지 않고 교인들 집을 돌아다니면 얻어먹으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싫은 눈치를 보이면 사랑이 없다고 돌아다니며 험담했을 것이다. 죽이 맞은 사람을 만나면 사랑이 없다는 표현을 같이 나누어먹는 맛있는 별식으로 여기면서 교우들을 비난했을 것이다. 자신들이 일도 안하고 얻어먹으러 다닌 사실은 아예 뒷전에 버려두고 그런 자기들에게 싫은 눈치를 보이면 이런 태도를 취했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사태를 예리하게 판단하고 자기의 본을 제시하면서 사랑의 권고하는 명령을 보낸 것이다.

우리시대에도 많은 경우 교회에 대하여 비난하는 것이 자기의 원하는 만큼 교인들이나 교회가 충족시키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겠는가. 교인들은 몸 된 교회의 지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지체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 각 교인이 건강한 지체가 되면 교회는 건강하고 세상에 할 본연의 직무를 능력으로 수행할 것이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교회에 누를 끼치는 나태한 생활을 멀리하고 스스로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 근면의 모본과 전통을 따르라고 권면하였다.

 

 

다섯째날() 927

강한 사랑 [살후 3:13~15]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같이 권면하라”(살후 3:14~15).

 

1. 18:15~17에 따르면 교회는 제명된 사람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

[18:15~17]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 문제에 부닥친 당사자가 조용히 개인적으로 만나서 권고하고 듣지 않으면 두 세 증인과 함께 가서 권고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여 공개적으로 권고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를 대하듯이 하라고 가르치셨다.

 

2. 교회의 징계에 대하여 바울은 뭐라고 말하는가?(살후 3:13~15)

[살후3:13~15]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 바울이 전한 말을 거역하면 사귀지 말아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되 형제같이 권하라고 말했다.

 

<부가설명> 예수께서 가르치신 원리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원리이다. 그러나 이방인과 세리같이 여기라는 말은 저자가 교과에 두 가지 해석을 잘 설명하여 놓았다. 바울은 이 두 가지 해석을 포함한 권면을 하였다. 말하자면 왕따를 느끼게 하되 형제같이 대하라는 권면이다. 쉽지 않는 주문이지만 그가 허물에서 돌아서도록 하기 위하여 이런 조처가 필요한 것이다. 형제같이 권하라는 말의 핵심은 그로 낙심하여 그리스도를 떠나게 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권고와 징계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권면을 교회가 바르게 수행할 때 교회는 정화되고 사람을 도덕적이거나 신앙적인 허물에서 돌아서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은 이렇게 권고한 것이 아니겠는가.

 

교훈

교회는 잘못을 저지르고 시인하거나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을 징계할 수밖에 없지만 여전히 그를 가족으로 여기며 사랑해야 한다.

 

여섯째날() 928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광신적인 생각과 교리를 가지고 그들을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크게 괴로움을 당하였다. 어떤 이들은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들었다. 교회는 정당하게 조직되었으며 목사들과 집사들로서 일할 직원들이 임명되었다. 그러나 완고하고 성급한 사람들이 있어서 교회에서 권위 있는 직분을 맡은 이들에게 복종하기를 거절하였다”(사도행적, 261).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동안 생계를 그의 손으로 유지하는 노동에 전적으로 의지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이 도움을 받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 사람들 앞에 근면에 대한 모본을 보여 아무도 그를 탐욕에 대하여 정당하게 비난을 할 수 없게 하고 또한 수공업에 관하여 광신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이 실제적으로 견책을 받을 수 있도록 주의 깊이 행하였다”(사도행적, 348~349).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우리 교회는 과거에 검증된 진리를 고수하면서 진보된 하나님의 빛을 따르는 일에 얼마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까? 새로운 빛이 정말 빛인지 아니면 속임수인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재림교회가 이 일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각각 대답해보기 바란다. 그것이 정말 빛인지 세상 사조인지 속임수인지는 성경을 깊이 상고하여 옳게 분변해야 한다.

우리는 교회에서 항상 불만을 토로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신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반면 정말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의 권고대로 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리고 우려를 표하는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로 실망하거나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의 핵심 기별을 오늘날 우리 교회의 실정에 맞게 요약해 보십시오.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와 사랑의 수고로 올바른 믿음을 생활하면서 재림의 소망을 굳게 붙들되 징조를 잘 살피고 바른 판단으로 진리의 믿음에 굳게 서 있고, 그날이 가까워도 생활을 위하여 부지런히 일하여 일을 만들지 말고 바르게 신앙을 지키라고 하였다.

 

요약 :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바울의 두 서신은 어려운 여건에서 교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많은 진리를 가르쳐 주었다. 그 당시의 상황이 우리의 상황과 다를지라도 바울이 제시한 원칙들은 영원토록 지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친히 데살로니가전후서의 영감을 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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