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과 풀무에서 궁정으로

 

125일 안식일

일몰오후 547

 

 연구 범위 : 3, 13:11~18, 20:3~6, 6:4, 고전 15:12~26, 11.

 기억절 :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3:17).

 

성령으로 충만한 이 청년들은 그들이 섬기는 분이 살아계신 유일한 하나님이라는 그들의 믿음을 온 나라에 선언했다. 이러한 신앙의 표명은 원칙을 제시하는 가장 웅변적인 방법이었다. 우상숭배자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그분의 종들은 그분께 대한 자신들의 경외심을 드러내야 했다. 그들은 하나님만이 그들의 존경과 예배의 대상임을 분명히 해야 했다. 어떤 이유도, 심지어 생명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적조차도 우상에게 절하기 위한 핑계가 되지 못했다. 이러한 교훈은 오늘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이고 중대한 관련성이 있다”(엘렌 G. 화잇, In Heavenly Places, 149). 예배의 문제로 죽음의 위협에 직면하는 상황은 과학 발생 이전에 미신이 지배하던 시대의 일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종말의 때에도 그와 비슷한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일화를 공부하면서 하나님께 신실한 자들이 마주하게 될 문제들을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한다.

 

 학습 목표

깨닫기 : 다니엘의 세 친구가 겪은 경험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거짓 예배를 강요하는 일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이해한다.

느끼기 : 우리가 고통과 어려움을 당할 때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

행하기 : 어떤 강요와 압박이 있을지라도 거짓 예배를 거부하고 참 하나님만을 경배하기로 결심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어떤 일 때문에 풀무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까?

왕의 명령을 거슬러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했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은 왜 그 같은 우상숭배를 그의 백성에게 강요했을까요?

자기의 권세와 신민들의 충성을 강요하고 반역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기위한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3:18)라고 한 그들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입니까?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자.

다니엘의 세 친구가 겪은 경험은 마지막 때에 어떤 모습으로 재현될까요?

짐승과 우상의 연합으로 나타날 것이다.

 

결론 :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보여준 결단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강요하는 마지막 때에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지켜야 할지를 보여주는 모본입니다. 믿음을 지킨 결과가 어떤 모습일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의 편에 끝까지 함께 계십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참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과 복을 보상으로 받을 것입니다.

 

 

1 19() 금신상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3:1).

 

1. 3:1~7을 읽어보라. 왕이 이런 신상을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3:1~7]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3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넣으리라 하매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 자기가 통치하는 모든 곳의 신민들이 자기에게 충성하게 하고, 또 자기 왕국인 황금 머리가 발끝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욕망을 드러낸 것이다.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이 신상이 세워지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왕은 바벨론이 다른 나라들로 대체되리라는 그 꿈의 내용을 잊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벨론이 금 머리로 끝나야 한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못한 왕은 그의 왕국의 역사가 계속되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몸 전체가 금으로 된 신상을 세웠다. 이런 교만한 태도는 감히 하나님께 도전했던 바벨탑 건축자들을 떠올리게 한다. 느부갓네살도 그에 못지않게 교만했다. 그는 바벨론의 통치자로서 많은 것을 이룩했다. 그래서 자신의 왕국이 언젠가 멸망하리라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자기를 높이려는 노력으로 그의 권력을 상징하는 신상을 세워서 신하들의 충성심을 가늠했다. 그 신상이 왕이나 어떤 신을 나타내려고 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고대에 정치와 종교가 따로 존재했음에도 그것을 구분하는 선이 불분명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느부갓네살에게 참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두 번 주어졌던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처음에 그들은 히브리 청년들을 훈련시키다가 그들이 다른 바벨론 박사보다 열 배나 지혜롭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모든 박사가 그의 꿈을 알아내는 데 실패했지만 다니엘은 그의 마음속 생각과 꿈과 그 해석을 알아냈다. 결국 왕은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의 우위를 확인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앞선 교훈들도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우상숭배에서 돌아서게 하지는 못했다. 왜일까? 아마도 자존심 때문일 것이다. 죄 많은 인간들은 사람이 이룬 물질적, 정신적 성취들이 헛되며 마침내 사라지리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한다. 우리도 때로 자신의 업적에 너무 몰두하느라 영원 앞에서 그것들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잊은 느부갓네살처럼 행동한다.

 

<부가설명> 당시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세상에서 무소불위(無所不爲)한 존재였다. 그런데 자기에게 멸망한 나라에서 포로로 온 젊은이들이 정복자의 나라의 청년들보다 더 지혜롭고 훌륭하다는 것이 그에게는 불편하였을 것이고 또 자기 나라가 겨우 금 머리정도로 끝날 것이라는 것은 그의 자존심을 대단히 상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전신이 금으로 된 우상을 만들었다. 바벨론이 영구할 것을 주장하는 심보였다. 그래도 인생인 자기는 언젠가 죽을 것이 아닌가? 자기가 죽은 다음에 그의 왕국에 대하여서는 그가 간여할 것이 전혀 없다. 그러나 지금 서슬 퍼런 통치자인 왕이기 때문에 호흡하고 정신이 있을 때 그의 권위를 통치하는 모든 곳에 드러내고 다니엘을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기별에 맞서기로 한 것이다. 니므롯의 전철을 밟는 것이다. 니므롯은 바벨탑을 쌓은 주인공이다. 니므롯은 그 상태로 망했지만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은 다니엘과 그 친구들의 감화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셨다. 그 청년들이 바벨론 왕국에 복음의 사자로서 역할을 잘 감당한 것이다.

지금 재림교회는 바벨론 교회 시대에 이 청년들과 같은 사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자리에 있다. 그런데 바벨론 방식을 닮아가서 되겠는가?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행해야 하지 않겠는가?

 

교훈 : 느부갓네살이 두라 평지에 세운 금신상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오만한 도전이자 자신의 나라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헛된 염원의 표현이었다.

 

 

1 20() 절하라는 명령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3:5~6).

 

1. 3:8~15과 계 13:11~18을 읽어보라. 우리는 다니엘의 시대에 일어난 일과 미래에 일어날 일 사이에 어떤 유사성을 볼 수 있는가?

[3:8~15]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13:11~18]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 우상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경배하게 하며 경배하는 표를 만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몇이든지 죽이는 사실이 거의 비슷하다.

 

두라라는 이름은 아카디아어로 벽으로 둘러싸인 곳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두라 평지에 세워진 금신상은 거대한 성소라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가까이 있었던 풀무는 제단을 연상하게 한다. 바벨론 음악은 예배 의식의 일부였다. 마치 숭배 의식의 완전성과 유효성을 전하려는 듯이 일곱 개의 악기가 열거되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그분의 권위에 헌신하기보다 새로운 생활방식과 새로운 사상들을 수용하고 우리의 충성심을 바벨론 제국의 현대 계승자들에게 바치라는 요구가 사방에서 빗발치고 있다. 세상의 유혹은 가히 압도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최종적인 충절을 창조주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예언의 달력에 따르면 우리는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 계시록 13장은 지구 거주민들이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리라고 예고한다. 그 짐승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13:16) 할 것이다.

6개 범주의 백성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이 짐승의 우상에게 충성을 바친다. 짐승의 숫자인 6666을 강조한다. 느부갓네살이 세운 신상은 마지막 때에 종말론적인 바벨론이 행할 일에 대한 예표에 불과했다(3:1에서 660이 사용됨).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화에서 발생한 사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세상사를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가설명>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으로 두라 평지를 향하여 모여오는 사람들의 화제(話題)는 당연히 엄청나게 큼 순금 신상에 대한 것이었을 것이다. 어떤 조각가가 만들었을까? 거기 사용한 금은 몇 달란트나 될까? 그것을 왜 만들어서 이렇게 그이 통치를 받는 모든 곳의 신민들을 오라고 할까? 등등. 그들이 그 평지에 도착했을 때 어마어마한 순금신상을 보고 압도되지 않았을까?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음악 절차에 압도되었는데 어떤 세 사람이 절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극렬히 타는 풀무 불 속에 던질 것인데 이제 그들은 꼼짝없이 화형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로 숙덕거렸을 것이다. 그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들이 또렷하게 하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왕이 진노한 음성도 들었을 것이다. 모두 경배하는 자세에서 일어났을 것이고 힘센 군사들이 그 세 사람을 평소보다 7배나 더 달구어진 풀무 불 속에 던져지는 진저리치는 모습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그 세 청년이 그 불 속에서 화상하나 입지 않고 멀쩡하게 걸어 나온 것이다. 왕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놀랐다. 그런 일도 있다는 말인가? 세상의 과학과 지혜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불속에 던질 때보다 더 경악했을 것이다. 던지는 군인들이 그 불꽃을 견디지 못하고 타서 죽었는데, 불속에 떨어진 사람들이 전혀 불속에 들어가지 않은 것과 같은 상태로 걸어나다니! 모든 사람들은 잠시 동안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마침내 큰 탄식과 환성이 터지지 않았을까? 이제 그들이 돌아갈 때 화제는 무엇이었을까? 당연히 히브리인들과 그들의 하나님 이야기였을 것이다. 그런 불속에서 멀쩡하게 구원하신 그 크신 능력의 신에 대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이 한 번의 사건으로 바벨론이 통치하는 모든 지역에 단숨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전파되었을 것이다. 역사의 종말에도 남은 자손들을 통하여 이런 경험이 일어날 것이다.

 

교훈 : 두라에 세워진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강요했던 사건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에 절하고 거짓 예배에 동참하라고 강요할 마지막 시대의 사건을 예고한다.

 

 

1 21() 불시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3:16).

 

그 세 히브리인에게 왕이 강요하는 우상숭배는 그들이 어린 시절에 예루살렘에서 경험했던 성전 예배의 모조품이었다. 그들은 왕국의 관리로서 왕에게 충성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능가할 수는 없었다. 그들은 성실한 행정가로서 왕을 항상 섬기고자 했지만 그 의식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

 

1. 20:3~6과 신 6:4을 읽어보라. 필시 그들의 입장에 영향을 주었을 이 성경절들이 전하는 기별은 무엇인가?

[20:3~6]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 우상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배하라.

 

왕이 반포한 지시를 따라 모든 백성이 악기 소리를 듣고 엎드려 금신상에게 절했다. 오직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만이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이 사실은 즉각 왕에게 보고되었다. 고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말로 왕을 격분시키려고 했다. 이 세 사람을 임명하여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한 사람은 왕이다. 이 유다 사람들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는다. 그들은 왕이 세운 금신상에도 절하지 않는다(3:12). 왕은 그들에게 분노했지만 기회를 주었다. 왕은 그들이 입장을 철회하고 신상에 절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다시 진행시키고자 했다. 그래도 그들이 거부한다면 그들은 뜨거운 풀무에 던져질 것이었다. 느부갓네살은 대단히 거만하게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3:15).

하나님이 부어주신 용기로 말미암아 그들은 왕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3:17~18).

 

<부가설명> 이 세 청년은 진정한 믿음으로 왕 앞에 섰다. 그들은 지금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대리자로 서 있는 것이다. 그들은 왕이 준엄한 질문에 믿음으로 대답했다. 그들의 생명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겨버린 태도로 서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이 건져주실 것을 믿었다. 왕은 아주 오만한 태도로 말했을 것이다.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왕은 확신했을 것이다. 지금 온도의 불속에 던져도 죽을 것인데 7배나 더 뜨거워진 불속에 떨어지자마자 녹아버릴 것이라고. 그러나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말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나는 그렇게 하지 아니라실지라도라는 말을 왜 달았을까를 종종 생각한다. 구원을 확신했다면 이 말은 필요 없는 말이다. 그렇다고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들이 이 말을 한 것은 경험이 낳은 믿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유다나라가 바벨론의 침공을 받을 때 그들을 물리쳐주기를 얼마나 기도했을까? 그러나 나라는 망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들은 이런 사실을 생각하고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을 믿고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 시대에 이런 믿음으로 생활해야 하지 않을까?

 

교훈 : 다니엘의 세 친구는 하나님의 명령까지 어겨가면서 왕에게 충성할 수는 없었다. 오히려 풀무의 위협도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충성을 위축시키지 못했다

 

 

1 22() 넷째 사람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3:25).

 

1. 3:19~27을 읽어보라.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불 속에 있던 또 다른 사람은 누구인가?

[3:19~27]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24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25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27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

 

: 그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구원되었고 넷째 사람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말한 대로 예수님이시다. 세상에 탄생하시기 전에 말씀하나님이신 예수님이다.

 

그 신실한 히브리인들은 불에 던져졌다. 그런데 풀무 안에 네 사람이 있는 모습을 보고 느부갓네살은 어리둥절했다. 왕은 넷째 사람의 모습이 신들의 아들과 같”(3:25)다고 했다.

왕은 더 많은 사실을 말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그 넷째 인물이 누군지 안다. 그분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고, 얍복강가에서 야곱과 씨름하셨으며, 불붙은 떨기나무 속에서 모세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던 성육신하시기 이전의 예수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이 곤경에 처한 그분의 백성 편에 서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오셨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아니하셨다. 당신의 증인들이 풀무에 던져졌을 때에 구주께서는 몸소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과 함께 불 가운데 거니셨다. 열과 냉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불꽃이 그 태우는 능력을 상실하였다”(선지자와 왕, 508~509).

하나님은 이사야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43:2).

물론 우리는 이런 이야기에 감동을 받기도 하지만 신앙으로 인한 박해로부터 기적적인 구조를 받지 못한 이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생긴다. 그들은 믿음이 없는 왕들에게 사형을 언도받은 이사야와 스가랴의 경험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성경의 시대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기적적인 구조가 아닌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마치는 끔찍한 고난을 당했다. 물론 여기서는 신실한 자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지만 이런 일들이 항상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부가설명> 그렇게 하지 않아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청년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다 맡겨버린 상태였다. 죽어도 하나님의 뜻이고 살려도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들에게 다른 소원이 없었다. 이렇게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겼는데 그 자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거나 더럽히게 되는 자리였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사람들을 위하는 길임을 잘 아신다. 그 청년들이 살아날 때 하나님의 이 뜻이 이루어진다. 살려주시는 것이 당신의 이름을 높이고 이방인들에게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시며 우주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리는 기회이다. 왜 살리지 않겠는가? 이런 경우가 되면 지금도 살아계신 우리의 하나님은 이런 일을 하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한 것은 그것이 또한 복음과 영생을 증거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합당한 것이었기 때문에 허락하셨을 것이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사나죽으나 우리가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이 청년들은 입증하였다. 말세에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이 어떻게 확신을 나타내야 하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다.

 

교훈 : 모든 신자가 박해로부터 기적적인 구조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다니엘의 친구들과 함께 풀무불 속에 계셨던 분은 고난 중에 있는 우리와도 함께하신다.

 

 

1 23() 그 같은 믿음의 비결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11:39).

 

우리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삶을 살펴보면서 그와 같이 강한 믿음의 비결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그들은 어떻게 우상에게 절하는 대신 기꺼이 산 채로 불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그들은 왕의 명령에 굴복하여 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리화할 구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도 그들은 여러 믿음의 사람들이 했던 것처럼 굳게 믿음을 지켰다.

 

1. 히브리서 11장을 읽어보라. 이 장은 믿음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독자들이 히11장 전체를 읽어보기 바란다.

: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의 이런 상태가 없어질 것을 믿고 알았다. 더 나은 세상이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았다. 어차피 한번 죽는 세상 영원한 부활의 삶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담대했다.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살아야 될 것을 가르친다.

 

그 같은 믿음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이란 무엇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이들은 믿음을 양적인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받았다고 생각하는 기도의 응답으로 믿음을 측정한다. 그들은 백화점에 가면서 주차할 자리를 달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정말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그들의 믿음이 강한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반면 자리가 다 찼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정도로 그들의 믿음이 강하지는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에 대한 이런 식의 이해는 하나님의 최상권과 지혜를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사실 진실한 믿음이란 다니엘의 친구들이 보여준 것처럼 하나님과 맺은 관계의 질과 그것에서 비롯된 절대적인 신뢰를 통해 측정된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굽히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굴복시킨다. 앞서 보았듯이 이 세 히브리인들이 왕의 명령을 어기고 믿음을 지키기로 결정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해 두셨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들은 결과와 관계없이 옳은 행동을 하기로 선택했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의 참 특징이다.

우리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행하시리라 믿고 우리가 바라는 것을 그분께 구할 때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다

 

<부가설명> 믿음은 순간마다 예수님 편에 서 있는 것이다. 현실적인 위기를 맞을 때 특히 이 생명이 위협을 받을 때 당장의 위험을 면하기 위하여 베드로처럼 부인하기 쉬운 것이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다. 의식 속에 이론적으로 믿음의 도리를 잘 알아도 죽음의 위협 앞에서 담대하게 신앙고백 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성령의 은사이다. 평서에 성령의 은사를 따라 충성하고 말씀에 굴복하는 삶을 이어나가야 훈련이 되지 않을까? 주님이 용기를 주어서 맞서게 하지 않으면 인간 자신의 마음으로 이런 위기에 담대하기가 쉽지 않다. 이 세상에서도 자기 신념을 위하여 죽는 자들이 있고, 자기가 믿는 사상을 위하여 죽는 자들도 있다. 재림신도들이 성경에 기록된 예수사상을 위하여 이 세상의 생명을 아까운 것으로 여기지 않는 바울의 신앙이 우리 신앙이 되도록 간구해야 되지 않겠는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나도 이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신앙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교훈 :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절대적인 신뢰이다. 그것은 때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의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1 24()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히브리 청년들이 두라 평지에서 겪은 경험에서 배워야 할 중대한 교훈이 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도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의 선동으로 시기와 신앙적 편협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손에 굴욕과 학대를 당할 것이다. 특히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하여 인간의 분노가 분기될 것이며 마침내 만국의 법령이 그들을 죽여야 마땅하다고 탄핵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있는 고통의 때에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만이 그들의 유일한 예배의 대상이시다. 거짓 예배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생각할 수 없으며 비록 생명을 바친다 해도 양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마음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죄 많고 유한한 사람들의 명령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비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들은 비록 투옥이나 추방이나 죽음을 당한다 할지라도 진리에 순종할 것이다”(선지자와 왕, 512~51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벧전 1:3~9을 읽어보십시오. 왜 하나님은 어떤 사람은 고난에서 건지시고 어떤 사람은 건지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왜 기적적인 구조가 없는 경우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합니까?

[벧전1:3~9]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그때를 위하여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혹시 그 히브리 청년들이 풀무불에서 죽었더라도 우리는 그런 상황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합니까?

죽도록 충성한 믿음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 사건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따르면 무엇이 우리가 섬기는 분을 입증할 수 있는 외적인 징표나 사안이 될까요? 이러한 물음은 안식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어떻게 말해주고 있습니까?

7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으로 표가 된다.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가장 확실한 표가 제7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다.

 

16:10을 읽어보십시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신앙적으로 처리하는 습관을 훈령해야 하지 않겠는가?

 

3:15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여기서 느부갓네살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대라면 이런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우리도 이 청년들처럼 대답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3 제1과 모든 전쟁의 배후에 있는 전쟁(질문, 대답, 설명) 04/06/24 new 김명호 2024.03.28 8
1142 제13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리라(질문, 대답, 설명) 03/30/24 김명호 2024.03.23 179
1141 제12과 영원토록 여호와를 경배함(질문, 대답, 설명) 03/23/24 김명호 2024.03.14 295
1140 제11과 시온의 하나님을 사모하여(질문, 대답, 설명) 03/16/24) 김명호 2024.03.07 340
1139 제10과 후대에 전하는 교훈(질문, 대답, 설명) 03/09/24 김명호 2024.02.29 361
1138 제9과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질문, 대답, 설명) 03/02/24 김명호 2024.02.22 380
1137 제8과 의로운 삶을 위한 지혜(질문, 대답, 설명) 02/24/24 김명호 2024.02.15 467
1136 제7과 주의 인자는 하늘에 이르고(질문, 대답, 설명) 02/17/24 김명호 2024.02.08 424
1135 제6과 내가 일어나는 때에(질문, 대답, 설명) 02/10/24 김명호 2024.02.01 390
1134 제5과 낯선 땅에서 부르는 여호와의 노래(질문, 대답, 설명) 02/03/24 김명호 2024.01.25 483
1133 제4과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건지셨도다(질문, 대답, 설명) 01/27/24 김명호 2024.01.18 581
1132 제3과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질문, 대답, 설명) 01/20.24 김명호 2024.01.11 728
1131 제2과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질문, 대답, 설명) 01/13/24 김명호 2024.01.04 1148
1130 제1과 시편을 읽는 방법(질문, 대답, 설명) 01/06/24 김명호 2023.12.29 1283
1129 제13과 하나님의 선교의 끝(질문, 대답, 설명) 12/30/23 김명호 2023.12.21 1540
1128 제12과 에스더와 모르드개(질문, 대답, 설명) 12/23/23 김명호 2023.12.15 1089
1127 제11과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 - 2 (질문,대답,설명) (12/16/2023) 김명호 2023.12.09 1216
1126 제10과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 ~1(질문, 대답, 설명) 12/09/23 김명호 2023.11.30 1073
1125 제9과 권세자들을 향한 선교(질문, 대답, 설명) 12/02/23 김명호 2023.11.22 893
1124 제8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선교(질문, 대답, 설명) 11/25/23 김명호 2023.11.16 12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