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주님의 날개 그늘 안에
기억절:
시편 63:7
잠언 30:18,19
주의 은혜의 옷에 관하여 우리는 배우고 있다.
이번 주는 옷자락을 새의 날개로 표현하였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바로 날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또한 옷자락으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Ruth 3:9 (New King James Version)
9 And he said, “Who are you?” So she answered, “I am Ruth, your maidservant.
Take your
maidservant under your wing,[a] for you are a close relative.”
Footnotes:
Ruth 3:9 Or Spread the corner of your garment over your maidservant
한글 성경은 이것을 ‘옷자락’으로 번역하였다.
룻 3:9 가로되 네가 누구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시녀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로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
다윗의 치명적인 경험을 통하여 그는 새롭게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하였는데
그 전제 조건은 죄에 대하여 철저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을 선택한 그의
결정에 있다.
그러나 다윗은 이번 일로 원수로 하여금 크게 훼방할
거리를 만드는 원인제공을
하였는데, 그의 죄는 깨끗하게 용서함을 받았지만, 죄로 말미암은 치명적인 죄의
결과들로서는 자유로울 수 없었다.
자신의 말로 4배나 갚겠다는 것은 (삼하
12:6) 그의 말대로 아들을 4명을 잃는 결과를 가져왔다.
사람들은 말한다. 나무에 못을 박으면, 그 못을 빼더라도
못자국은 남는다고.
나단이 다윗을 향하여 견책할 때에 다윗은 즉각적으로
그의 죄를 인정하였고, 동시에 그는 죄 사함을 받는다.
(삼하 12:13)
독수리의 날개가 펼쳐서 죄인을 감싼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인을 감쌀 때에 죄인은 보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가 보일 것이다.
오늘 나는 주님의 은혜의 날개가 필요하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