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69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과 시내산에서의 언약

(515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34)

 

연구 범위: 1:29~31, 11:1, 5:9, 29:10~13, 19:5,6, 6:1,2, 14:12, 10:3

기억절 :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19:4).

일곱 형제들 틈에서 자라던 한 꼬마가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아 우유 한 잔도 마음껏 마시지 못하던 처지였다. 만약 우유 한 잔이 있다면 두 아이가 서로 나눠 마셔야 했는데, 먼저 마시는 아이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했다. 이 꼬마가 병원에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을 때 간호사가 우유 한 잔을 가져다주었다. 한동안 우유 잔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꼬마는, 집에서의 궁핍함을 떠올리며 이렇게 물었다. ‘어디까지 마셔야 돼요?’ 가여운 생각이 들어 목이 멘 간호사는 눈을 반짝이며 이렇게 대답했다. ‘꼬마야, 다 마셔도 돼, 다 마셔!’(H. M. S. 리처드, 한량없는 은혜, 예언의 소리 뉴스, 1950, 4).

이 소년 같이 구원의 샘에서 마음껏 마시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특권이었으며, 또한 우리의 특권이기도 하다. 수세기 동안의 노예 생활과 억압에서 이스라엘을 구출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나타내셨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당신의 은혜를 베푸신다.

 

*학습 목표

깨닫기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우리에게 순종의 열매 맺기를 요구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느끼기

값을 지불하시고 나를 구원하심으로 내 삶의 가치를 높여 주신 예수님께 감사한다.

행하기

구원의 조건으로써가 아니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므로 순종한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신 것을 어떤 동물에 비유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19:4)

독수리가 새끼를 보호하고 기른 것에 비유했다. 하나님이 그와 같이 업어 기르시기 때문이다.

3. 우리 인생의 진정한 값어치는 무엇을 통해 발견하게 되나요?(10:45, 딤전 2:6)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희생을 통하여 발견해야 한다.

4.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어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요?(19:5, 6)

순종.

5. 구원에 있어서 나의 의를 내세우려 하는 것의 위험성은 무엇인가요?(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게 하는 위험이 있다.

6. 어떤 결심과 믿음의 행동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강화하고 유지하도록 도와줄까요?

언제나 자아를 굴복하고 날마다 자기가 죽고 성령님의 전적인 주장을 받도록 해야 한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넘치는 자비와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사랑의 반응이 아니라 구원의 수단으로써 율법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자신의 의로운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기억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순종의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59() 독수리 날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된 세월 동안 애굽의 이교적 풍습에 오래도록 젖어 있었으므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그분의 뜻과 선하심을 망각해 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당신께로 되돌리실 수 있었겠는가?

먼저 그분께서는 당신의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내심으로써 그들에 대한 사랑의 진실성을 입증해 보이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허락하신 언약의 초청에 백성들이 사랑으로 반응하도록 호소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베풀었던 그분의 자비로운 행위들을 기억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시내산까지 이끌어 내신 일을 어떤 두 가지 예증으로 묘사하고 있는가?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32:10~12]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29~31]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 독수리가 새끼를 보호하는 것과 엄마가 아기를 보호하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 두 예증들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태도가 어떠함을 말해주는가?

 

: 사람이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 예증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무력함을 잘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103:13, 14을 읽어 보라.

[103:13,14]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새끼를 날개로 보호하는 독수리의 모습과 자식을 품에 안은 부모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행복을 염원하시는 하나님의 관심을 느끼게 된다. 다정하게 다가오셔서, 힘이 되어 주시고, 보호하시며, 격려하심으로 우리가 성숙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부가설명> 하나님 앞에 인류는 어린아이일 뿐이다. 그분의 보호와 돌보심이 없으면 인류는 사탄의 공격에 속수무책이다. 사탄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사탄 자신이 세상에 재난을 일으키고 아담 안에서 사망의 존재가 되어 티끌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을 질변과 고통과 공포로 공격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언약을 지키시고 이루시려고 이런 상태에 있는 인류를 독수리처럼 엄마처럼 보호하신다. 성경에 하나님을 모성으로 묘사한 곳은 몇 곳 없다. 주로 부성(父性)으로 묘사한다. 그런데 여자가 자식을 보살피는 것보다 더 큰 사랑으로 돌보신다(49:15~17). 성경에 계시한 하나님의 이 사랑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이것을 확증하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이다(5:8).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자. 주님은 죽음을 이기신 분이시고 우리도 그분 안에서 영생을 가졌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공포인 사망이 어쩌지 못하는 신분이 된 사람들이다. 아멘.

 

<묵상>

아래의 내용을 읽고 출 19:4의 말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독수리는 자기 새끼에 대해 유난히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수리는 주로 산 꼭대기에 산다. 독수리가 새끼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새끼를 등에 업고 시나이 평지가 내려다보이는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낭떠러지로 떨어뜨린다. 만일 새끼가 너무 어려서 잘 날지 못하면 아비 독수리는 잽싸게 아래로 내려가 새끼를 낚아챈 다음 등에 업고 다시 험준한 바위 위의 둥지로 날아 올라간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는지 보라고 말씀하신다”(조지 A. F. 나이트, 이야기 신학, 1976, 128).

 

교훈: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새롭게 하기 전에, 먼저 그들이 당신의 위대한 권능과 인도하신 사랑을 기억하기를 원하셨다.

 

 

510() 구원의 유형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6:6,7)

 

위의 성경절을 살펴보라. 앞에서 공부한 대로 언약 관계에서의 하나님의 역할에 관해 우리는 어떤 원칙을 발견할 수 있는가?(그 성경절에서 라는 단어가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 주목하라.)

다섯 번 있다. 개정판, 일곱 번까지 있는 번역도 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받은 것과 노아와 그의 가족이 홍수에서 구원받은 것은 모세의 기록에 나오는 가장 두드러진 구원의 사건들이다. 이 두 사건은 모두 구원의 과학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그중에서도 특히 출애굽 사건은 구원의 기본적인 유형(pattern)을 제공한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희를 속량하리라”(6:6)고 하셨을 때 그분은 문자적으로 나는 너희를 속량하는 친족’, 곧 고엘(go'el)이 되겠다고 말씀하신 것이었다.

출애굽기 6:6에 나오는 속량이라는 말은 가족 중의 한 사람이 빚으로 노예가 되었거나 노예가 될 형편에 처한 다른 가족을 위해 속전을 지불하고 되찾아 오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을 구속할 친족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친족이 되셔서 그들을 구속해 주셨다.”(버나드 L. , 그분의 탈출구, 1974, 50).

3:8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내려오셨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땅으로 내려오셔야만 우리를 구속하실 수 있다. 진정한 의미로는 예수께서 내려오셔서 우리를 위해 생애 하시고 고난받으시며 죽임당하시고 부활하셨을 때 우리를 구속하실 수 있으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1:14)라는 말씀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려오셨음을 말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노예의 신분에서 되찾기 위해 속전(贖錢)을 지불하신다는 견해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얼마만큼의 값이 지불되어야 했는가? (10:45, 딤전 2:6, 5:9)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딤전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값을 치르셨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지불하신 것이다. 인류가 사망이 되었기 때문에 그분이 사망으로 값을 내신 것이다.

 

<묵상>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속물이 되어 주셨다는 사실이 우리의 가치에 대하여 무엇을 말해 주나요?

 

: 우리의 가치를 예수님의 생명만큼 된다고 증거하셨다.

 

<부가설명> 우리는 개인적으로 보잘것없는 흙덩이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창조주의 입장에서는 당신의 형상만큼 값진 것이다. 또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는데, 아담 부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따먹고 함께 사망이 되었기 때문에 땅에 충만해야 하는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여 창조주의 명예와 권위를 추락시켰다. 창조주께서 이 명예와 권위를 회복해야 하신다. 그러려면 사망이 된 사람을 생명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사망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이미 사망이 된 사람으로서는 사망을 처리할 능력도 없지만 자격도 없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기 때문에 생명도 사람으로 말미암아 회복되어야 한다. 그래서 창조주이신 말씀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셔서 우리의 친족이 되어 세상에 오시고 사람으로서 죽으사 사망이 되셨다. 그러나 부활하셔서 생명을 드러내셨을 때 사망이 처리된 것을 증명하셨다. 이제 사망이 된 사람은 예수께서 사망을 처리한 사실을 믿고 그분 안에서 생명을 얻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된다. 이것이 구원이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가치만큼 가치가 높아졌다. 높은 가치를 충분히 드러내도록 생활해야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교훈: 죄의 노예가 된 우리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예수께서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의 친족이 되시고 당신의 몸으로 속전을 지불하시어 우리를 사셨다.

 

 

511() 시내산 언약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세 개의 주요한 사건을 주목하게 된다. 마치 우뚝 솟은 세 개의 산봉우리처럼 출애굽 사건과 언약의 수립과 성소의 건축은 작은 언덕과 같은 다른 여러 사건보다도 더 두드러진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출애굽기 19~24장에 걸쳐 기록되어 있는 언약의 수립은 세 개의 봉우리 중 에베레스트산에 해당한다. 출애굽기 19~24장에 대한 다음의 간략한 개요는 우리에게 사건들의 순서와 관련성을 보여준다.

 

다음에 열거한 성경절들을 다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사건의 순서에 초점을 맞춰 보라.

1.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출애굽한 후에 시내광야에 이르러 진을 침(19:1, 2)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맺을 언약을 제안하심(19:3-6)

3. 이스라엘이 그 언약을 받아들이겠다고 응답함(19:7, 8)

4. 정식으로 언약을 받기 위해 준비함(19:9-25)

5. 십계명이 선포됨(20:1-17)

6. 모세가 언약의 중계자로 나섬(20:18-21)

7. 언약의 원칙들이 설명됨(20:22-23:22)

8. 언약이 비준(批准)(24:1-18)

 

시내산에서의 언약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언약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이어 성경에 기록된 네 번째 언약이다. 특히 성소의 의식이 완전히 확립되자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분명히 당신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리하여 성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나타내야 할 구원의 계획을 보여 주는 수단이 되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받은 것은 단순히 육신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보다 더 크고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여호와께서는 가르쳐주고자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죄의 노예상태에서 구속하기를 원하셨는데, 그 일은 그들이 성소 봉사의 표상과 상징을 통해 배운 바와 같이 오직 메시아의 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이 사실을 이해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생활로부터 구원함을 받고 율법을 받은 후에 성소를 짓고 그 안에서의 봉사들을 시작하도록 지시받은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통해 언약의 참된 의미와 목적인 구속의 계획을 드러내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타락한 인류에게 제공하시는 구원의 언약이 아니라면 언약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에덴에서도 그러했고 그것은 시내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묵상>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언약이 꼭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언약의 관계적인 측면을 생각하며 신 29:10-13을 묵상해 보십시오.

[29:10~13] 오늘 너희 곧 너희의 수령과 너희의 지파와 너희의 장로들과 너희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11 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12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 언약은 관계확립의 방법이라고 한 말을 기억해보라. 언약을 맺지 않으면 하나님과 우리는 관계없는 상태가 된다. 그것은 곧 사망으로 남아있는 것이고 마침내 사망으로 처리되는 것이다.

 

<부가설명> 신약성경에서 시내산 언약을 옛 언약이라고 표현한다. 하나님이 제안하신 모든 언약이 불평등 언약인 데 반해 시내산 언약을 형식상으로 평등언약으로 보인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조건을 제시하셨다. 19:4,5이다. 백성들은 그 조건을 이행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상호 계약이 성립된 것이다. 그랬다면 백성들은 그 언약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은 40일도 못되어 언약을 떠났다. 그들이 준행하겠다고 대답한 그 언약을 스스로 떠난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에는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8:9)라고 확인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방적 언약, 곧 불평등 언약은 사람이 파기해도 내 언약이라고 하신 하나님 자신의 언약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수행하실 책임을 진다. 그러나 상방 언약에서는 언약을 어긴 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그들은 결국 광야에서 다 죽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다시 산으로 부르시고 그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조상들과 하신 일방언약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될 것을 확증해보이셨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언약을 이루시고 믿음으로 우리가 그 언약을 이룬 자로 대접을 받게 하셨다. 19:4,5은 예수님이 성취하셨다. 이것이 계1:5,6. 5:9,10에 확인되어 있다. 감사합니다.

 

교훈: 시내산에서의 언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난 것처럼 메시아의 희생을 통해 죄의 속박에서 해방될 것을 보여주셨다.

 

 

512() 하나님과 이스라엘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19:5, 6).

 

이 구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과 맺을 당신의 언약을 제안하고 계신다. 물론 여호와께서 그들을 부르셨으나 그 부르심은 그들의 선택과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베풀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협력해야만 했다. 그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을 때에도 그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했다. 만일 그들이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문설주에 피를 바르지 않았다면 그들은 구원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는 너희가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간에 너희는 나의 특별한 보배와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는 그렇게 맺어지는 것이 아니며 본문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위에 인용되어있는 출애굽기 19:5, 6을 읽어 보라.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라는 맥락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그곳에 포함된 여호와께 순종하라는 명령이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을 무효로 만들어 버리는가? 다음 말씀들은 이 관계를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3:19~24, 6:1,2, 7:7, 14:12)

[3:19~24]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6:1,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 순종하라는 명령은 구원하신 다음에 하신 말씀이다. 구원받았으니 이제 순종할 수 있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우리가 순종하므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대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나 순종은 믿음의 열매이다”(정로의 계단, 6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하시려고 했던 일들을 생각해 보라. 그분께서는 그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기적적으로 구출해 주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당신의 보배로운 소유와 제사장 나라로 삼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의 구원에 기초한 그분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영적, 지적 및 도덕적 수준을 높이셔서 이스라엘이 고대 세계에서 경이로움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셨다. 이를 통해 각 나라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그들을 사용하시고자 하였다. 그들은 다만 순종으로써 반응하기만 하면 되었다.

 

<묵상>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 그들을 보배롭고 거룩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는 것이다.

 

<부가설명> 우리는 십계명의 서론을 잘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0:1,2).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기 때문에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오기 위하여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다. 그들은 오직 유월절 양을 잡고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방안에 가만히 있는 것 외에 한 일이 없다. 그리고 하나님이 끌어내시는대로 따라 나왔다. 이제는 구원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자유가 있다. 그래서 지키라하시고 언약을 맺으시는데, 이때도 그들은 우리가 다 준행하겠나이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준행하도록 이끌어 주시면 준행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했다. 그들은 구원받았어도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할 능력이 없다. 성령께서 준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 그들은 노예로 400년을 있었다. 그래서 세포에 노예근성이 꽉 찬 상태이다. 어떻게 스스로 자유를 누릴 수 있겠는가? 성령께서 그들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순간마다 해방하실 때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시내산 언약은 결국 그들이 구원받았으나 그것을 스스로 누릴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언약이 되었다. 그들은 스스로 언약 안에 머물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시내산 언약에서 백성들이 취할 정신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구원받았으니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우리는 잠시라도 생명의 성령의 역사없이는 스스로 구원을 지킬 수 없다. 곧 우상숭배에 빠진다. 어쩌면 교인인데 우상숭배에 빠진 상태에 있지 않는지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하여, 성령님께 간절히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해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것이다.

교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실 때에 순종을 요구하셨다. 순종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자들이 자연스럽게 맺게 되는 열매이다.

 

 

513()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19:8).

 

얼핏 보기엔 모든 것이 잘 된 것처럼 보인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건져 내셨고, 그들에게 언약으로 나타난 약속들을 주셨으며, 그들은 여호와께서 요구하신 모든 것들을 이행하기로 동의했다. 참으로 잘 맺어진 계약 아니겠는가?

 

다음의 구절들을 읽어 보라. 언약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에 대하여 어떠한 통찰을 주는가?

[9:31,32]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2]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 이스라엘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행위로 이루려고 했기에 실패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는 그분과의 관계의 기초를 믿음 위에 두어야 한다. 믿음이 기초가 되고, 그 위에 행위가 따라야 한다. 아무리 동기가 순수하고 진지하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행위를 쌓는다고 할지라도, 행위만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받으신 바 되게 할 수 없다. 이 사실은 이스라엘 당시에나 지금 우리 시대에나 마찬가지이다.

 

성경에는 자주 행함이 강조되어 있는데, 왜 행함으로는 하나님 앞에 받으신 바 되게 할 수 없는 것인가? (53:6, 64:6, 3:23)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64: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스스로 행하는 것을 다 더러운 옷과 같다. 날마다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불행하게도 히브리 백성들은 순종을 구원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구원의 수단으로 믿고 있었다. 그들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대신에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자신의 의를 쌓고자 하였다. 시내산에서의 언약은 비록 더 구체적인 명령과 율법과 함께 주어졌으나 이전의 모든 언약과 마찬가지로 은혜의 언약이었다. 값없이 주어진 은혜가 심령을 변화시킴으로써 순종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순종하려고 했던 그들의 시도가 아니라 그들이 드린 순종의 종류였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보여 주는 바와 같이 그들의 순종은 진정한 순종이 아니었다.

 

<묵상>

10:3을 특별히 마지막 부분에 집중하며 읽어 보십시오. 바울이 여기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다. 우리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10:3).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십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를 내세우려 할 때 그러한 노력이 자신을 높이므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못하게 할 것이고 마침내 우리를 죄와 불의와 반역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늘 조심하며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가설명> 가게에서 컴퓨터를 사왔다. 샀으니까 내것이다. 그 컴퓨터가 내 집에 왔다고 전기에 연결하지 않고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고 스스로 작동할 수 있는가? 결단코 아니다. 반드시 전기에 연결하거나 배터리 충전해야 한다. 믿음으로 순종한다는 것이 이와 같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았는데, 날마다 성령님으로 능력을 충전해야 하고 생명의 원천이신 예수님께 코드가 단단히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못 한다. 그런데 많은 신자가 이제 구원받았으니 스스로 성령을 힘입어라는 말은 하지만 스스로 극기하고 노력해서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언약을 준행하겠다고 대답한 것과 같다. 성품 변화를 스스로 이룰 수 없다. 진정으로 굴복하지 않으면 결코 안 된다. 겸손하게 순간마다 호흡마다 주님께 굴복해야 한다. 바울이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한 것이 바로 이것을 나타낸다. 우리는 스스로 속이지 않아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속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아멘.

 

교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을 제안하시자 그들은 다 행하겠노라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약속은 믿음이 아닌 행위에 기초하고 있었다.

 

 

514()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부조와 선지자>, 281~290 ‘출애굽’, 291~302 ‘홍해에서 시내산까지’, 303~314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을 읽어 보라.

 

율법의 요구를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 보려고 애씀으로써 율법적인 종교에 따라 살고자 할 때에는 노예근성이 일어난다.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에서만 우리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언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혜의 언약이다. 아브라함에게 소망을 주었던 그 복음은, 오늘날 우리에게 소망을 가져다 준 복음과 동일한 복음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았다”(화잇주석, 8:15-21).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의 지식을 대부분 잊어버리고, 그 교훈에 이교의 풍속과 유전을 섞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시내 광야로 인도해 내시고 거기서 당신의 친 음성으로 당신의 율법을 선포하셨다”(부조와 선지자, 334).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이스라엘의 육체적 그리고 영적 자유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떤 방식으로 언약 관계가 계획되었는가? (26:3~13과 신 28:1~15을 비교해 보라.)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방식으로 언약관계가 유지된다.

 

2. 19:5, 6을 다시 한번 읽어 보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라고 하신 하나님의 선언에 주의를 기울여 보라. 당신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고자 하시는 이 문맥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안식일과 그 의미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이곳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이스라엘은 그 세계에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세계가 제7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복음을 전하고 그러므로 세계가 다 창조주께 속한 것을 증거하는 삶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3.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죄의 용서를 받는데, 이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믿음과 순종의 생애를 살도록 해주는가?

은혜는 예수님의 생명을 날마다 풍성하게 주시는 것이고 그것은 우리를 순종할 수 있게 하는 생명력이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7 제9과 쉼의 리듬(질문, 대답, 설명) 08/28/21 김명호 2021.08.20 7450
1006 제8과 자유롭게 누리는 쉼(질문, 대답, 설명) 08/21/21 김명호 2021.08.13 7172
1005 제7과 쉼, 관계, 그리고 치유(질문, 대답, 설명) 08/14/21 김명호 2021.08.06 6014
1004 제6과 가족 관계 속에서 쉼을 누림(질문, 대답, 설명) 08/07/21 김명호 2021.07.30 6481
1003 제5과 “내게로 오라...” (질문, 대답, 설명) 07/31/21 김명호 2021.07.23 6923
1002 제4과 쉼의 대가(질문, 대답, 설명) 07/24/21 김명호 2021.07.17 6458
1001 제3과 참된 쉼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질문, 대답, 설명) 07/17/21 김명호 2021.07.09 6669
1000 제2과 불만족과 반역(질문, 대답, 설명) 07/10/21 김명호 2021.07.02 6362
999 제1과 쉴 틈 없이 바쁜 세상에서 살아가기(질문, 대답, 설명) 07/03/21 김명호 2021.06.25 6728
998 제13과 새 언약의 삶(질문, 대답, 설명) 06/26/21 김명호 2021.06.18 6112
997 제12과 언약의 믿음(질문, 대답, 설명) 06/19/21 김명호 2021.06.11 7245
996 제11과 새 언약의 성소(질문, 대답, 설명) 06/12/21 김명호 2021.06.04 7028
995 제10과 새 언약(질문, 대답, 설명) 06/05/21 김명호 2021.05.28 6615
994 제9과 언약의 표징(질문, 대답, 설명) 05/29/21 김명호 2021.05.21 6171
993 제8과 언약의 율법(질문, 대답, 설명) 05/22/21 김명호 2021.05.14 6539
» 제7과 시내산에서의 언약(질문, 대답, 설명) 05/15/21 김명호 2021.05.07 6962
991 제6과 아브라함의 후손(질문, 대답, 설명) 05/08/21 김명호 2021.04.30 6352
990 제5과 약속의 자녀들(질문, 대답, 설명) 05/01/21 김명호 2021.04.23 7068
989 제4과 영원한 언약 (질문, 대답, 설명) 04/24/21 김명호 2021.04.16 6742
988 제3과 후대의 모든 사람들(질문, 대답, 설명) 04/17/21 김명호 2021.04.09 682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8 Next
/ 58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