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0.06.29 07:28

01 바울과 로마서

조회 수 190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1 바울과 로마서
롬1: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로마서는 신앙을 하는데 있어서 전반적인 신학적 지식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골격을 알려준다. 로마서는 로마인들에게 주는 서신이다. 성경학자들은
대략 기원후 58년경에 로마서를 바울이 집필하였다고 보고 있다.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사도행전에 바울의 1,2,3차 선교여행이 나온다.
서신서들은 이 여행과 관련되어 읽으면서 그 의미를 파악하면 좋다.

1,2,3차 선교여행은 시발점을 '안디옥' 이라는 도시로 생각하면 쉽다.
안디옥을 출발하여 안디옥으로 돌아오면 선교여행이 끝난다고 생각하면
그리 복잡하지 않다.

1차 선교여행은 안디옥으로 출발하여 구브로 섬에 들려서 터어키로 상륙하여
비시디아 '안디옥'을 포함하여, 루스드라, 이고니온 까지 다녀와서 다시 곧바로 
안디옥으로 돌아온다. (오는 길에는 구브로를 들리지 않는다)

행14:26절과 27절은 한 절 차이지만, 1차 선교여행을 마친 것을 알 수 있다.

2차 선교여행은 안디옥을 출발하여 육로로 1차 선교여행을 갔던 곳으로
둘러간다. 소아시아를 전도하고 싶은 생각이었으나 성령의 음성을 듣고
마케도냐, 즉 유럽땅으로 건너가서 고린도까지 내려가서 다시 배타고
돌아온다.

3차 선교여행은 비슷한 경로를 거치지만 (2차 선교와) 오던 길을 되짚고 
오는 루트를 잡는다.

[바울의 목적]
바울의 최종 목적은 당시 지구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이 일에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이 도움이 필요하였을 것이다.

초대교회와 또 우리 재림교회의 초기 역사를 되돌아보면 복음을 신속히
전하고 거기 머물러 있지 않고, 현지인들에게 교회를 맡기고, 또 새로운 곳으로
복음을 들고 가는 것이었다.

지금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
현재는 너무 목회자 중심으로 교회가 운영되어 자칫잘못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가 너무 쉽다. 교회의 유일한 목적과 존재이유는 복음전도에 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거대한 한국교민회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한국에서도 큰 소우셜 클럽 -social club-이 되는 길로 간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1. 01 바울과 로마서

    Date2010.06.29 By소하 Views19023
    Read More
  2. 01 입혀주시는 의

    Date2011.03.24 By소하 Views20031
    Read More
  3. 01. 창세기 속에 나타난 예배: 두 종류의 예배자

    Date2011.06.28 By소하 Views21013
    Read More
  4. 02 바울의 사도적 권위와 복음

    Date2011.09.27 By소하 Views19252
    Read More
  5. 02 선택의 능력

    Date2010.03.31 By소하 Views18270
    Read More
  6. 02 유대인과 이방인

    Date2010.06.29 By소하 Views19231
    Read More
  7. 02 존귀함에서 떨어짐

    Date2011.04.05 By소하 Views19813
    Read More
  8. 0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Date2010.07.11 By소하 Views19293
    Read More
  9. 03 무죄의 옷

    Date2011.04.07 By소하 Views20594
    Read More
  10. 03 복음의 통일성

    Date2011.10.03 By소하 Views19619
    Read More
  11. 03 스트레스

    Date2011.01.09 By소하 Views18488
    Read More
  12. 03 영성과 육체의 단련

    Date2010.04.05 By소하 Views19377
    Read More
  13. 04 관계

    Date2011.01.10 By소하 Views19884
    Read More
  14. 04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Date2010.07.18 By소하 Views18263
    Read More
  15. 04 생명수

    Date2010.04.20 By소하 Views18247
    Read More
  16. 04 오직 믿음으로 얻는 칭의

    Date2011.10.17 By소하 Views17356
    Read More
  17. 04 채색옷

    Date2011.04.11 By소하 Views20983
    Read More
  18. 05 구약시대 믿음

    Date2011.10.21 By소하 Views16903
    Read More
  19. 05 제사장이 입는 은혜의 옷

    Date2011.04.21 By소하 Views18950
    Read More
  20. 05 죄책감

    Date2011.01.16 By소하 Views206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