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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2:13

02 유대인과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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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유대인과 이방인

초대교회에서 율법준수 문제로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부딪힌다.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예루살렘 총회다.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법 해석상의 논의는 이방인들이 모세의 율법과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파견하여 예루살렘의 장로와 사도들에게
의논하러 간 것이다.

유대인들의 주장은 이방인들에게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도록 (행15:5)
하는 것에 반하여, 사도로 대표된 베드로는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즉,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행15:10)
이라는 의견이었다.

그들의 견해는 
우상의 더러운 것을 멀리하고,
음행,
목매어 죽인 것, 피를 멀리하라는 근본적인 것을 재확인하였다.

29절에 다시 반복하면서, 음행, 우상의 제물, 피와 목매어 죽인 것을 멀리하라는
말씀이었다.

- 모세의 율법/ 도덕법/ 시민법/ 의식법/ 건강법 -
도덕법은 십계명으로 요약되며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최소한의 법도를 정하여 놓으신 것이다.

시민법은 좀 넓혀서 이웃과의 관계 공적 권위에 대한 시민들의 의무를 적어 놓았다.
시민법의 경우도 나라가 망하고 식민생활로 인하여 그 효력을 집행할 수 있는
여건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의식법은 성소와 관련되어 제사제도의 규례를 정하여 놓았으나, 성소가 사라진 후에
그 법의 효력역시 발휘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였다.

건강법은 위생과 건가으이 원칙이 포함된 포괄적인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법과 십계명을 동일선상에 놓는 우(愚)를 범하면 안된다.
여전히 십계명은 폐하여 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효력이 있다.
4째계명을 포함하여서 그렇다.

현대사회에 있어서도 여전히 사도행전 15장에 나타나는 그러한 ... 이설들의 문제가
현재에도 있다. 같은 성경말씀을 가지고 한 가지로 곡해하여 그것을 위하여 성경을
얼마든지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마음을 살피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데로 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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