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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얻는 칭의

Justification by Faith Alone

기억절: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who lives in me. And the life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ESV).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대립된 내용은 날 때부터 선하다고 생각하는

유대인의 개념에 있다. 그러나 더 이상 법이 그들을 의인으로 만들지

않는다.

 

칭의의 개념은 죄 없음의 소극적 개념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이

의롭다는 적극적인 개념을 가진다.

 

율법의 행위는 구약성서나 신약성서 (바울서신 제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념이었다. 그것은 1947년 사해사본이 발견된 이후에 더 이해가

쉽게 되었는데, 사해사본 중에 하나의 두루마기 사본에는 중요한

율법의 행위가 기록되어 있다.

 

율법이란 그저 우리가 생각하는 십계명 중심의 율법 개념이 아니라

모세의 율법으로 도덕적 법과 의문의 율법을 다 아우르는 것이다.

바울서신에서는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We are not justified on the basis of our faith but on the basis of Christs faithfulness for us, which we claim for ourselves through faith.

 

우리의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의롭게 여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신실하심 (우리를 위한)을 믿는 믿음으로 통하여 그 공로는

그리스도 것이지만, 우리 것으로 클레임 할 수 있을 따름이다.

 

이것은 구약제사 제도를 통하여서도 극명하게 나타난다.

죄를 전가 시키는 그 행위가 정말로 죄가 동물에게 전가되지는 않지만,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임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은/ 믿음은 궁극적으로 십자가의 신앙으로 귀속된다.

믿음의 순종이란 그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내적 순종과 일치와 직결된다.

 

그러므로 믿음의 순종이란 의미에서 믿음 (faith) 는 우리가 믿는 것을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이룬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다.

이론적으로 죄가 우리 삶에 들어오는 것은 예수와 함께

죽지도 않았을 뿐 더러 예수와 동행하는 삶도 아니다.

 

진정 신앙인은 이미 예수 함께 못박혀 죽었으며,

그는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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