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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안식일 (일몰: 오후 6시 30분)

기억절: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7)

연구범위: 삿 13~16장, 고전 9:24~27, 빌 4:8, 골 3:1~10, 히 12:1~2, 요일 2:15~16.

안식일 오후

바울은 갈라디아서 5:22~23에서 성령의 열매들 가운데 절제를 맨 마지막에 언급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절제가 가장 덜 중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절제는 다른 성령의 열매들을 영글게 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장 중요한 열매로 불릴 수 있다. 절제는 다른 열매들을 한데 묶어주는 접착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성령의 열매와 같이 절제도 은혜의 선물이다. 절제를 ‘연단하는 은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을 ‘은혜’라고 한 것은 값없이 주어지기 때문이며, ‘연단’이라 한 것은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절제라는 말이 자칫 부정적인 이미지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서 은혜의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우리가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여, 감정과 욕구와 정력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그것들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따라서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절제하지 않으면,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혹은 어떤 사물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다. 결국 결정은 우리 자신이 하는 것이다.

핵심본문: 빌 4:8

학습 목표

깨닫기: 생각과 행동 사이의 관계를 이해한다.

느끼기: 감정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는다.

행하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 안에서 행하기로 결심한다.

교과 개요

I. 깨닫기: 바른 생각의 긍정적인 힘

A.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행동은 분명한 결과를 낳으며, 그 행동은 생각의 열매이다. 우리는 마음의 창고에 저장된 대로 행동한다.

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라는 말씀 속에 어떤 진리가 나타나 있는가?

2.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은 어떻게 마음을 정결케 하는가?

II. 느끼기: 자아를 굴복시키는 일이 가능함

A.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감정에 호소한다.

1. 그리스도께 바쳐지지 않은 감정에는 어떤 위험이 따르는가?

III. 행하기: 생각과 행동을 제어함

A. 절제의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가신 문제이다. 만약 잘못 실행되면 율법주의, 광신주의, 영적인 좌절과 절망이라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부절제하게 한다.

1. 말씀을 마음에 저장하면 악을 물리칠 때 어떤 도움이 되는가?

2.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해 바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숙과 균형진 생각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3. 매일 갖는 헌신의 시간은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요점: 바른 생각은 바른 삶으로 이끈다. 느낌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절제는 성경 말씀을 생각 속에 계속 받아들일 때 계발된다.

일요일(2월 28일) 절제의 문제(빌 2:12~13)

빌2:12,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절제는 다른 말로 자제력, 의지력, 정신력 등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성령의 열매는 단지 금지된 것을 억제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좋은 것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

1. 요한일서 2:15~16은 우리가 피해야 할 세 가지 욕망에 대해 말해 줍니다. 그것들은 무엇이며 또한 어떻게 우리 삶에 나타나고 있습니까? 이에 대해 주의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따릅니까?

요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답: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것을 사랑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린다.

2. 빌립보서 4:8에는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어떤 것들이 열거되어 있습니까? 바울이 여기서 말한 것들은 요한일서 2:15~16에 열거된 위험들로부터 어떻게 우리를 보호해 줍니까?

빌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답: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어야 함.

이런 것들을 추구하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접근할 틈이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분명히 있다. 우리는 자아와 육체, 그리고 세상적인 방식과 더불어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바울은 로마서 7:15~18에서 이와 같은 딜레마를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유혹을 받아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벌어지는 투쟁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로마서 8:1~2에서 그는 해답을 제시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는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삶에 대해 말하면서, 성령이 없는 생애는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말한다. 비록 우리가 의지를 가진다 해도 우리에게는 힘이 없다. 로마서 7장의 딜레마에 대한 해답은, 우리가 ‘언제’ 극복할 수 있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써만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을 예수님께 굴복시키고 성령 안에서 행하며 그분의 의를 주장하고 승리의 약속을 주장하기로 선택해야 한다. 그 약속을 붙잡는 것이 중요한 열쇠이다. 바로 여기에 능력이 있다. 우리는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이기기 위해 의식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엄격한 절제의 습관을 형성하라.

“그리스도의 대표자라고 공언하는 그분의 교역자들은 그분의 본을 따라야 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엄격한 절제의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의 자아 부정의 생애와 자아 희생과 적극적인 자선을 통하여 백성들 앞에 그리스도의 생애와 모본을 계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식욕을 정복하셨다.(증언보감, 1권, 420)

<부가설명> 절제란 말은 잘 대접받는 말이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하고 싶어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다. 이것을 올바르게 조절하는 것이 절제이다. 우리의 삶에 해야만 할 일들은 생애의 책임들일 것이며, 절대로 필요한 것일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어쩌면 욕망에 근거를 둔 것일는지도 모른다. 욕망(欲望)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욕망(慾望)이 되면 절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 중에는 감각과 관련된 것들도 많이 있다. 우리의 감각은 지체가운데 있는 죄의 법과 많이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에 근거하여 우리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분별하고 행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절제이다. 성령의 역사로 이 일이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의 한 성질인 것이다.

교훈: 우리는 죄와 자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자신을 주님 앞에 굴복시키고, 성령 안에서 행하며,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여야 한다.

월요일(3월 1일) 요셉이 의의 길을 선택한 단기적 결과(창 39:7~20)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온 요셉은 어린 시절부터 배워온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에 대해 의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1. 창세기 39:7~20을 읽으십시오. 이 구절들에서 요셉이 그렇게 행동한 어떤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까?

창39:7-20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시무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은 하나도 거기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 옷을 잡고 가로되 나와 동침하자 요셉이 자기 옷을 그 손에 버리고 도망하여 나가매 13 그가 요셉이 그 옷을 자기 손에 버려 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도다 그가 나를 겁간코자 내게로 들어오기로 내가 크게 소리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질러 부름을 듣고 그 옷을 내게 버려 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코자 내게로 들어왔기로 18 내가 소리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 옷을 내게 버려 두고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주인이 그 아내가 자기에게 고하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답: 요셉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죄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기를 원하였다. 요셉이 한 말은 그의 신앙고백이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 39:9)

2. 요셉은 유혹에 굴복하기를 거절함으로써 어떤 보상(?)을 받았습니까?(창 39:20). 그는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던져졌습니다. 이것이 신실하게 행한 대가입니까?

답: 요셉이 의의 길을 선택한 결과는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던져지는 것이었으나 그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했다.

우리는 이 중요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옳은 일을 행하겠다고 결심하면 당장 만사가 형통하게 풀리는가? 죄와 타협하기를 거절함으로써 직업이나 배우자나 가족을 잃거나, 심지어 자신의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어떠한가? 우리는 성경에서 이러한 사람들의 예를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겪은 이들이 있을 것이다. 혹은 우리 자신이 그와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요셉이 자신의 남은 생애를 감옥에서 썩었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그래도 그는 여전히 옳은 일을 행했을 것인가?

<부가설명> 요셉의 이런 경우를 요셉의 환난이라고 성경은 표현한다.(암6:6) 물론 아모스서의 이 표현은 북방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파인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에 대한 표현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요셉의 환난이라고 말하는데 그리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즉 청년들의 정욕과 관련하여 닥치는 환난이 요셉의 환난이다. 오늘 어른들이 이런 요셉의 환난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해를 해도 요셉처럼 단호하기를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 아니겠는가. 누가 그런 환난에 대하여 최선의 방책을 내어 놓을 수 있을까?

시련 중에도 꿋꿋이 선 요셉

“요셉은 그의 신실하고 흠 없는 인격 때문에 좋은 평판도 자유도 다 잃었다. … 이 모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요셉의 신앙은 그의 성품을 부드럽게, 인간에 대한 그의 동정심을 강하고 따뜻하게 해 주었다. 정당한 취급을 받지 못하면 언어와 행동이 심술궂고, 편협하고, 괴팍하게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용기가 꺾이어 증오심을 마음에 품고 다른 사람들을 미워한다. 그러나 요셉은 그리스도인이었다. 감옥 생활에 들어가자마자 곧 요셉은 밝은 그리스도인 생활 원칙을 능동적으로 실천하였다. 그는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였다. 그는 같은 죄수들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자가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인 신사였기 때문에 명랑하고 쾌활하였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1권 1097)

<부가설명> 당장 현실적 고통과 손실이 즐거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현실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아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현실은 영원한 현실 곧 하나님의 약속이다. 요셉은 이 약속을 굳게 믿고 붙들고 있었다.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공정하게 해결하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였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신뢰를 가져야 한다. 아마도 다니엘의 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는 조국이 바벨론에 함락하기 전에 구해주시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겠는가. 그러나 유대나라는 바벨론에 망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 되어 가는 중에 그들도 포함되었다. 그들은 풀무불 앞에서 하나님이 그들을 구해주지 않아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들의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이다. 이런 신뢰가 이 세상에서 고통과 좌절과 실패를 안겨줄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영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절대로 신실하신 분이시다.

교훈: 요셉은 하나님의 계명을 신실히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나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그러나 당장의 손실이 영원한 손실은 아님을 기억하자.

화요일(3월 2일) 삼손의 실패와 그 결과(삿 13:24~25)

성경 사사기 13~16장에 기록된 삼손의 이야기를 절제라는 주제를 염두에 두고 읽어 보라.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많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그처럼 풍성한 능력을 부여받았으며, 장래가 촉망되던 사람이 그렇게도 쉽게 곁길로 빠지다니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위기에서 삼손이나 요셉은 똑같은 힘의 근원을 가지고 있었다. 삼손은 그가 좋아하는 대로 의나 불의를 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손을 꼭 붙드는 대신 그의 타고난 난폭한 정욕이 그를 마음대로 휘두르도록 내버려 두었다. 이성의 힘은 왜곡되고 양심은 부패되어 버렸다. 하나님은 삼손을 부르시어 책임 있는 큰 지위를 주시고 명예와 유용성도 주셨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율법 순종하기를 배움으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익혔어야 했다. 요셉도 선과 악을 행하는 데 자유가 부여된 도덕적 존재였다. 그는 거룩함과 영예와 순결의 길을 택할 수도 있었고 부도덕과 타락의 길을 택할 수도 있었다. 삼손은 자신이 스스로 그 같은 유혹 속으로 들어갔고 정욕의 고삐를 늦춘 것이다. 그가 들어선 길이 수치와 재난과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끝에 가서야 발견하였다. 요셉과는 얼마나 대조적인가!”(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2권, 1007)

1. 우리가 삼손에 관해 알고 있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사사기 13:24~25은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경고와 기별을 줍니까?

삿13:24,25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답: 삼손은 여호와의 복 받은 소년이었으며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청년이었다.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삿 13:24~25). 본능적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면 누구나 삼손처럼 타락할 가능성이 있다.

삼손은 위대한 약속을 받았으나 자신의 정력과 욕망이 모든 선한 것을 정복하도록 허용하고 말았다. 그와 같은 영적투쟁을 겪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대쟁투는 하나의 상징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에 벌어진 실제 전쟁이며, 막연한 우주적 전쟁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싸움이기도 하다. 비록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당신의 승리로써 길을 닦아 놓으셨으나 우리의 심령과 육체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확실히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승리하셨으나 우리는 그분의 승리를 주장하여야 한다. 그러한 선택을 통해 우리는 이 전쟁의 어느 한 편을 택하는 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사람의 조건

“삼손은 육체적으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으나 자제와 성실과 확고부동함에 있어서는 가장 약한 자 중의 하나였다. 강한 정욕의 소유자를 강한 인물로 오해하는 자들이 많으나 사실은 정욕의 지배를 받는 자는 약한 사람이다. 인간의 참 위대함은 그가 감정을 지배한 힘으로 측정되는 것이지 그를 지배하는 감정의 힘으로 측정되는 것은 아니다.”(부조와 선지자, 567~568)

<부가설명> 사람의 성질은 바로 감정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자기감정을 얼마나 바르게 조절하느냐 하는 것이 곧 그의 성질의 좋고 나쁨을 드러내며, 인품을 보여준다. 절제는 바로 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다. 언젠가 말한 것처럼 이것은 수신하여 어느 정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의 본질과 관련된 것이다. 소는 호랑이처럼 사납지 않다. 생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도 아담 안에서 죽은 자로 태어난 육체의 생명만으로는 생태로 나타나는 성질을, 수양으로 어느 정도 다스릴 수는 있어도 본질적으로 변화할 수는 없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실제로 거듭나서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 될 때 절제가 생활로 드러나게 된다.

교훈: 요셉과 대조적으로, 삼손은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사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정욕의 지배 아래 버려둠으로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수요일(3월 3일) 바울의 기나긴 경주(고전 9:24~27)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4~27)

바울이 말한 위의 구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의깊이 읽어 보라. 여기서 그는 자신의 달음질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주목해 보라. 진정한 믿음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바울과 같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도 자아와 죄와 육체와 더불어 투쟁해야 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준다. 우리는 홀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은 육체의 소욕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1. 위의 구절에서 바울은 우리 모두가 싸우고 있는 자아와 죄에 대한 투쟁을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비유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하지만 이 비유와 현실 사이에는 어떤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까?

답: 바울은 우리의 영적인 싸움을 달음질에 비유하고 있는데, 모든 일에 절제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그러나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이나 영적인 싸움에서는 완주하는 모든 자들이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얻게 된다.

2. 바울은 자신의 달음질에 대해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그의 확신은 어디서 온 것이었습니까? 왜 우리도 그와 같은 확신을 가져야 합니까?

답: 바울은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얻을 것에 대해 확신하고 있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3. 바울은 확신을 나타냈지만 그도 역시 실패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실패를 어떻게 묘사했으며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이번 주의 주제와 어떻게 부합됩니까?

답: 바울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잃어버린바 될 가능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몸을 쳐 복종(절제)하게 한다고 하였다.

육체의 소욕을 격퇴함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면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능력을 가장 완전한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 사도는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 말은 문자적으로 육체의 소욕과 충동과 정욕을 혹독한 훈련으로 쳐서 격퇴한다는 뜻이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89)

<부가설명> 바울은 이미 바른 방향으로 된 길에서 달리고 있다. 그가 이런 길에서 달리지 않으면서 바른 방향의 길에 들어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 길에서 탈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세상과 지체 가운데 있는 죄의 법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아주 강하다. 그래서 지체가운데 있는 죄의 법을 쳐서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바울이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다.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8:13) 바울은 이미 영이 된 사람이다. 그래서 영으로 지체 가운데 있는 죄의 법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다.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러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육체의 욕심 그것은 지체 가운데 있는 죄의 법이다.(롬7:23) 아담의 후손된 사람들에게 빠짐없이 다 있는 것들이다. 이것을 흔히 자아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거듭났기 때문에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것이 확실하지만 때때로 이 지체 가운에 있는 죄의 법이 마음의 법과 싸우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성령으로 이 지체를 죽여야 한다. 이것이 바울의 싸움이며 우리의 싸움이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거듭난 사람은 신의 본질에 참여하였고(벧후1:4)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요3:6) 하신 말씀대로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것이(롬8:9) 확실하다는 것이다. 이 확신을 흔들어서 의심하게 하는 것이 사단의 노림수라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 이런 확신 위에 우리는 모든 일에 절제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교훈: 바울은 자아와 죄와 더불어 싸우는 싸움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하고 있다. 이 경주에 임하는 자들은 모든 일에 절제함으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목요일(3월 4일) 어떻게 자제력을 키울 수 있는가(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1. 바울은 앞에서 비유로 들었던 경주에 관해 다시 언급합니다. 우리를 얽어매는 '무거운 것들'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답: 우리를 얽어매는 ‘무거운 것’으로는 사도 요한이 말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들 수 있다. 사단은 우리를 얽어매려고 모든 감각기관을 통하여 맹공격을 하고 있다.

2. 골로새서 3:1~10을 읽으십시오. 이 구절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가지게 되는 규칙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절제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행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실들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를 쉽게 가로막는 죄를 이길 수 있는 어떤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으며, 그것들을 어떻게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골3:1-10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답: 첫째, 우리는 먼저 위엣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추구해야 한다. 둘째, 땅엣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한다. 땅엣 것으로는 음란, 부정, 사욕, 정욕, 탐심, 분, 악의, 훼방, 거짓말 등이 있다. 셋째, 창조주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아야 한다.

모든 노력과 기술이 동원되어야 한다. 절제는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날마다 절제를 실천하려 할 때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 6: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

자신의 연약성이 시험받을 만한 장소에 있지 말라. 그러한 곳에서는 유혹의 불길에 대해 제어하기 힘든 욕망이 솟아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악의 모양이라도 피해야 한다(살전 5:22).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여기에서 말하는 무거운 것은 악한 습관과 타고난 경향성을 좇아 행함으로 생긴 나쁜 버릇을 뜻하는 것이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34)

<부가설명> 골로새 3:1-10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실상에 대하여 잘 가르쳐주고 있다. 그들은 이미 새 사람을 입은 사람들이다.(10절) 입었다는 말은 과거분사형인 “엔뒤사메노이”이다. 옛 사람을 벗어버렸다.(9절) 벗어버리고라는 말도 “아페크뒤사메노이”인데 과거분사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지식에까지 새롭게 함을 받는 자들이다. 새롭게 함을 받는다는 말은 현재형이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로 항상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들이기 때문에 위의 것을 생각하며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1,2)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림을 받은 것이다. 이것도 과거형이다. 진정으로 믿었으면 거듭난 것이다. 그래서 육신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절제의 성질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절제하라고 하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로 열거한 이 아홉 가지는 한 개씩 성령의 열매가 아니고 하나뿐인 성령의 열매의 아홉 가지 성질이다. 아홉 가지 맛이다. 생명의 성령이 그의 생명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맺게 하는 것이며 그래서 그 이름이 성령의 열매이고 그것은 오직 하나인 열매이며 그 열매는 이런 여러 맛을 나타낸다. 그것이 예수 생명의 성질이기 때문이다.

교훈: 우리는 온전한 절제의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시험의 장소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요일(3월 5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 과제: 부조와 선지자, 제54장 “삼손”(560~568)

“마노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정한 때에 성취되어,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삼손이라 불렀다. 소년이 성장할 때에 그는 비상한 체력을 가졌음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이 체력은 삼손과 그 부모가 잘 아는 바와 같이 튼튼한 근육에 의한 것이 아니요 그의 깎지 않은 머리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나실인으로서의 조건에 의한 것이었다. 만일 삼손이 그의 부모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히 순종하였더라면 그의 생애는 보다 더 고상하고 행복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우상 숭배자들과 교제함으로 그는 타락하였다. 소라(zorah)가 블레셋 나라에 가까이 있었으므로 삼손은 그들과 다정하게 어울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젊은 시절에 정교(情交)의 싹이 터서 그 영향은 삼손의 전 생애를 어둡게 하였다. 딤나라고 불리는 블레셋인의 마을에 사는 한 젊은 여인이 삼손의 애정을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삼손은 그 여자를 아내로 삼고자 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의 부모가 삼손의 목적을 단념시키려고 노력하자 삼손은 부모에게 다만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한’다(참조 삿 14-16장)고 대답할 뿐이었다. 그 부모는 마침내 그 소원을 허락하여 결혼식을 거행하였다.”(부조와 선지자, 56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사람들은 영적인 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을 위해서도 절제를 실천할 수 있을까요? 어떤 경우가 있습니까?

* 절제는 도덕적인 덕목도 된다. 세상 물질에 대하여 지나치게 욕심을 내지 않도록 절제할 수 있고, 윗사람 앞에서 지나치게 굽실거리지 않도록 절제할 수도 있다. 많은 경우에 절제할 수 있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그것은 도덕적이어야 하는 인간 세상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영원을 위하여 절제하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거듭난 사람의 생명의 성질이기 때문이다.

2. 절제가 너무 지나친 경우도 있습니까? 절제가 율법주의로 흘러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절제가 생명의 성질이 되어 자율이 될 때 율법주의로 흘러가지 않는다. 자율이라는 말은 율법이 있으나 없으나 율법이 준행되는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그 율법이 자기의 성질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율법을 마음과 생각에 새긴다고 하신 것이다.

3.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요셉과 같은 절제를 나타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 뇌물을 안 줬기 때문에 파직을 당한다든지, 강등이 된다든지, 계속 괴롭힘을 받는 경우들이 있을 것이다. 성실과 정직으로 말씀을 따르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도록 기도하고 권면하며 곤경에 힘이 되어줘야 할 것이다.

4.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영적 교훈이나, 한 주일을 살아가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 성령의 열매가 아홉 가지가 아니라, 열매는 하나뿐인데 그 맛, 곧 그 성질이 아홉 가지로 나타난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정말 그렇게 열매 맺는 삶이 되도록 주님께 헌신하고 정말 거듭난 경험에 이르러야 하겠다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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