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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일 안식일 일몰: 오후 651

 

기억절: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살전5:20~21).

 

연구 범위

살전 5:12~28, 5:43~48, 5:22,4:4, 15:4~6.

 

중심 사상 : 바울은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데살로니가의 지도자들과 일반 신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영적인 조언을 주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열일곱 개의 권면(살전 5:12~22)과 기도(살전 5:23~27)로 마친다. 이번 주에 우리는 먼저 지역 교인들이 그들의 지도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세 개의 권면을 다루려고 한다(살전 5:12~13). 그 뒤에는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백성들을 대해야 하는지 여섯 가지 명령이 나온다.

여덟 개의 짧은 권면이 그다음 일곱 절에서 이어진다(살전 5:16~22). 이 여덟 개의 권면은 두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앞의 세 개는 긍정적인 그리스도인 태도를 유지하라는 권면이고(살전 5:16~18), 뒤의 다섯 개는 예언의 형태로 주어진 새로운 빛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에 관한 것이다(살전 5:19~22).

마치는 기도에서 바울은 이 편지의 주제를 요약한다. 데살로니가와 여러 지역의 신자들은 재림의 날까지 거룩함 속에서 계속 성장해야 한다. 즉 그들은 매일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면서 살아야 한다. 무엇이 이보다 더 현대 진리일 수 있겠는가?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지도자와 신자들이 신앙 공동체의 삶과 안녕을 위해 갖춰야 할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심사숙고한다.


➋ 느끼기 : 교회가 지도자와 신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➌ 행하기 : 좋은 일을 위해 긍정과 사랑의 감화를 끼치기로 결심한다.

 

A.

바울은 지도자와 신자들의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권면하였습니까?(살전 5:12~14)

서로 화목하라고 권고하였다.


❸ 지도자와 신자들의 관계는 교회의 부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까?

지도자를 존경하고 지도받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연합은 교회를 힘 있게 한다. 그 힘이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이 되게 할 것이다.

교회를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서 어떤 구체적인 결심을 하겠습니까?

포용하고 이해하고 봉사하며 연합과 화목의 정신을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가 결정하고 하는 일은 자기 마음에 안 들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연합하는 정신으로 일하도록 마음을 정해야 할 것이다.

 

B.


❷ 재림을 준비하기 위하여 신실한 교회 생활이 필수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교회 생활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오실 때 그 실체를 만나기 힘들 것이다. 동시에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기 때문에 거기서 진리를 바르게 배우고 신자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을 배우며 성장하게 된다.


❸ 재림의 날에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보전하라는 말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합니까?

전인적 신앙생활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재림 준비를 위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리라 결심하겠습니까?

주께서 내 안에서 생활하시도록 전적으로 굴복하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시기를 기도한다.

 

결론 교회 내의 지도자와 신자들이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일할 때, 그들은 존중과 사랑의 태도로 서로를 대하며 각자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첫째날() 92

목회에 반응함 [살전 5:12~13]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 5:12~13)

 

1. 살전 5:12~13을 읽어 보라. 바울의 기본 핵심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우리에게 적용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주 안에서우리를 다스리는 자들과 협력하며, 그들을 지지하고 사랑할 수 있는가?

[살전5:1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 지도자와 지도를 받는 자들이 주 안에서 화목하라는 것이다. 지도자들은 그리스도의 대리자들이라는 사상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지도자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생기도록 성령께서 주장해 주실 것이다. 성령께서 그들을 통하여 지도한다는 것을 인정하자. 그러면 주 안에서 협력하게 될 것이다.

 

<부가설명> 오늘날은 지도자들의 권위를 우습게 아는 시대 풍조가 만연한 것 같다. 세상의 이런 풍조는 교회 안에도 들어왔다. 특히 재림교회는 평신도 운동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상이 있어서 평신도들이 지도자들보다 못하지 않다는 정신이 아주 팽배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평신도의 성경 지식이 지도자보다 뛰어나다 할지라도 지도자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성경 지식이 뛰어난 사람이 나타내는 태도이다. 성경 지식이 뛰어나고 국량이 지도자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면서 지도자를 존중하지 않으면 그는 그 뛰어난 지식이나 국량이 주님의 지도아래 있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원수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참 하나님이 누군가를 확인한 후에 이스라엘에 바알 종교를 만연하게 한 아합이 비에 막히지 않도록 마차 앞에서 뛰어서 이스르엘 궁까지 안내하였다. 그것이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을 행하는 재림성도들의 태도여야 한다. 지도자가 잘못해도 존중하면서 충고하는 금도가 필요하다. 지도자들은 자기 직무를 잘 생각하고 전적으로 주님께 굴복하여 예수께서 섬기는 자로 사셨던 것처럼 그렇게 섬길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상호작용하여 화목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에 넘치게 해야 할 것이다.

 

교훈

재림을 준비하는 일에는 교회 생활이 필요하며, 건강한 교회 생활을 위해서는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신자들끼리 화목을 추구해야 한다.

 

 

둘째날()93

사역을 제공함 [살전 5:14~15]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1. 살전 5:14~15을 읽어 보라. 신자들을 대하는 일에 관하여 바울은 교회 지도자들을 어떻게 훈계하는가? 원칙에 주목하라. 우리의 지위와 역할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 원칙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또한 우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여가 중에 또는 어디에 있든지 이런 원칙들을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가?(5:43~48 참고)

[살전5:14,15]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5:43~48]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이 성경말씀은 더 해석하거나 설명할 필요가 없이 명백하다. 오래 참고 예수께서 봉사하신 것 같이 그렇게 봉사하라는 의미이다. 마태 5장의 예수님의 교혼도 같은 사상이다.

 

<부가설명> 교회 지도자들의 지도원칙 제 1호는 섬기는 정신이고 인내하는 자세이다. 주장하려는 자세는 화목을 깨뜨리는 지름길이다. 지도자는 누군가가 잘못했을 때 그의 잘못을 탓하지 않고 잘못의 책임을 스스로 지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다. 그러면 화목의 길이 열린다. 그러나 잘못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었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은근히 미루는 태도는 지도자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태도이다. 생활과 언어에 스스로 본이 되어야 한다. 성경적 원칙에 벗어나지 않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직원회에서 결의된 것은 자기 마음에 맞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실행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런 모든 행동에 예수님의 정신과 사랑과 인내로 봉사하면 화목하고 교회가 힘을 얻을 것이다.

 

교훈

지도자들은 때로 권계하고 때로 격려해야 하지만 반드시 오래 참고 항상 선을 따르는 모습으로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셋째날() 94

긍정적인 그리스도인 태도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1. 살전 5:16~18을 읽어 보라. 바울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 세 가지는 무엇인가?

것들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5:22, 4:4 참고).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성질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나타나지 않는 신앙생활은 의무에 찌든 신앙이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경험을 한 살아있는 사람들을 뜻한다. 아직도 사망의 세력 아래 있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은 그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겠는가. 그는 살았기 때문에 호흡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도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사람들의 호흡이다. 모태부터 교인이 된 사람이라는 말을 우리는 종종 듣고 또 종종 한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교회 다니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면 구원의 기쁨을 모르는 것이다. 구원은 평범한 사건이 아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 경험이다. 우리는 아담 안에서 다 죽은 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구원의 기쁨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아담 안에서 영원한 죽음에 처한 존재가 예수 안에서 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서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겼으니, 그것도 완전히 공짜로 옮겼으니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어떻게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교훈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은 더욱 긍정적인 태도로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고 감사하는 생애를 살게 된다.

 

 

넷째날() 95

새로운 빛에 관하여 [살전 5:19~22]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19~22).

 

1. 여기서 바울이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가?(살전 5:19~22) 어떻게 이 말씀이 우리의 경험에 적용되어야 하는가? 그대가 피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악의 모양은 무엇인가?

[살전5:19~22] 성령을 소멸치 말며 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 성령의 은사를 잘 분별하여서 그것이 성령의 은사이면 잘 따르라는 권고이다. 특히 연언의 은사에 대하여 말한다. 성경에 기록된 예언은 물론이지만 당시 교회 안에 선지자를 통하여 주시는 예언도 그것이 성경적으로 합당한 것이면 따르라고 권한다. 그렇기 위하여 범사에 헤아려서 바른 것을 분별하여 그것을 따라야 한다.

 

<부가설명> 은사에 대하여 우리는 성경의 지도를 올바르게 따라야 한다. 소위 은사라고 하면서 나타내는 것이 성경에 기록된 인격적 원리로 나타나지 않는다든지, 기초부터 성경의 사상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단호히 물리쳐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과 일치하고 신앙생활에 올바른 지침이라면 받아들이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그것으로 인하여 인격이 교만해진다든지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든지 하면 우리는 그것이 성령으로 말미암은 은사로 볼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마지막 때에 사단은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하려고 하기 때문에 말씀에 익숙한 사람들이 되어서 예수 이름으로 난무하는 다른 복음과 이설들에 대하여 바른 분별로 진리 안에서만 충성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교훈

성령은 우리에게 새로운 빛 즉 예언의 선물을 주신다. 우리는 그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되 시험하여 보고 바르게 적용해야 한다.

 

 

다섯째날() 96

마지막 때의 거룩함 [살전 5:23~28]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1. 살전 5:23~24을 읽어 보라. 주께서 오실 때 온전히 거룩하흠 없게 보전되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심지어 지금도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살전5:23,24]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 그리스도인의 삶이 주님의 재림을 맞을 수 있는 상태로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씀이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인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말씀이다. 영혼이 잘되면 육신을 학대해도 된다든가, 영혼이 잘 되기 위하여 육신을 학대해야 한다는 사상은 그릇된 것이다. 기독교 중기에 몸을 학대하는 것이 영혼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라는 사상이 크게 유행하였다. 그래서 고행이 유행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경건은 전인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많은 신학자들이 이 말씀으로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의 세 부분으로 성립되었다고 주장하는 말의 근거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이 말씀의 뜻이 아니다. 사람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전인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은혜의 말씀이다. 오늘날도 어떤 교단에서는 몸을 괴롭히는 것으로 경건을 훈련하고 있다. 성경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면 온갖 이상한 사상들이 생겨난다. 우리는 정말 말씀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 오직 말씀으로 오직 예수님만을 믿음으로 따라가야 할 것이다.

 

교훈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오해하는 이가 많지만, 바울은 우리의 전인이 거룩하고 흠 없이 보존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여섯째날() 97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예수께서는 당신의 일을 즐겁고 재치 있게 행하셨다. 성경에 기초를 둔 신앙을 가정생활과 일터에서 응용하고, 세상의 사업에 힘을 기울이면서도 오직 일편단심 하나님의 영광만을 염두에 두는 것은 많은 인내와 영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돕는 자가 되신 것은 바로 이러한 환경에 있을 때이다. 그는 결코 하늘 사물을 생각하실 시간이 없으리만큼 세상의 관심사에 몰두하지는 않으셨다. 그는 자주 시와 하늘의 노래를 부르심으로 마음속에 있는 그의 기쁨을 표현하셨다. 나사렛의 동민들은 그가 음성을 높여서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를 올리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는 노래로써 하늘과의 교통을 유지하셨다. 그의 동료들이 일에 피곤하다고 불평할 때에 그들은 예수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원기를 얻었다. 그의 찬미 소리는 악한 천사들을 쫓아 버리고 향연처럼 그 장소를 향기로 채우는 듯하였다. 그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인 자들의 마음은 그들의 지상의 나그네 생활에서 떠나서 하늘 본향으로 이끌렸다”(시대의 소망, 7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엘레 화잇이 우리 교회에 전반적으로 끼친 영향은 무엇입니까? 그녀의 사역은 우리 개인의 삶에 어떤 감화를 끼쳤습니까?

그는 우리교회가 시작할 때 오직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으로 바르게 신앙을 정립하도록 전반적인 사항에 바른 지침을 제시하였다. 그의 권고를 올바르게 깨달아서 따른다면 개인의 삶에 바른 신앙생활 하도록 인도될 것이다.

 

우리 사회가 권위를 대하는 태도는 교회 내에서 우리가 지도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권위를 무시하도록 조장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지나치게 숭상하게 하는 편입니까? 어떻게 하면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날 사회는 권위를 무시하도록 조장하고 있는 편인 것 같다.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하여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기의 판단을 중심으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사상이 팽배하여서 교회도 이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우리 교회가 새 신자의 품성 계발을 더욱 잘 멘토링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종류의 영적 지도력 훈련이 필요합니까?

기도하고 모범이 되는 언동으로 생활하고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증거하고 생활하여 본을 보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다.

 

요약 : 살전 5:12~27에서 바울은 다양한 주제를 다뤘지만 특히 지역 교회 생활의 영적 특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 교회의 신자들은 서로에게 조언을 주고, 기뻐하며, 감사해야 한다. 그들의 새로운 빛, 특히 예언적 진리에 마음을 열되 그것들을 조심스럽게 시험해야 한다. 바울은 무엇보다 신자들이 재림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대해 전적으로 굴복하도록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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