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명호
둘러봐도
둘러봐도
둥근 하늘
어디에도
구름 한 점 없는데
서산 너머로 숨다가
들킨 달이
솟는 태양이 두려워
하얗게 질린 채
산머리에
한 점 구름처럼
떠 있다.
김 명호
둘러봐도
둘러봐도
둥근 하늘
어디에도
구름 한 점 없는데
서산 너머로 숨다가
들킨 달이
솟는 태양이 두려워
하얗게 질린 채
산머리에
한 점 구름처럼
떠 있다.
사막의 아침
Desert Hot Springs의 겨울 아침
첫눈
복음의 오해
신발
사랑
작품 명 “유리 조심”
아침 하늘 경치
가을
자아를 태우면서
장식 십자가
박옥종 집사님 조의 표하면서 조시 "우리들의 숲에"
여름 변주곡
이름
낙엽 동산으로
겟세마네
만나야할 사람
그리움
가을비
잃어버린 식구